◆ [일요/암벽반 132기] 5차(인수봉) 등반교육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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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등산학교 작성일16-11-21 19:14 조회4,067회 댓글10건본문
많은 인원이지만 올 한 해 마지막 인수봉 등반을 함께 오르자는 의미로 2개조로 나뉘어 오른다.
1조는 준슬랩으로...
2조는 본 등산학교에서 개척한 소풍가는 날의 루트로 오른다.
1조도 출발~
2조는 연등으로 매끄러운 등반을 이끌어 내며 정체 현상 없는 등반을 진행하고 있다.
1조는 준슬랩을 올라 민남길로 오르고...
2조는 2개의 루트를 횡단해 가며 올라 두 줄을 설치해 놓는다.
좌: 소풍가는 날, 중: 인수A, 우: 민남길
1조는 민남길을 올라 소풍가는 날 5피치를 오른다.
정상에 모두 모이다.
댓글목록
김지태님의 댓글
김지태님의 댓글
줄줄이 연등으로 오르는 모습이 압권으로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역시 권등의 등반시스템은 상황에 따라 매끄럽게 진행되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교장선생님, 박지원 강사님, 신준환 강사님의 지도와 편달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홍석산님의 댓글
홍석산님의 댓글
매우 행복한 등반이었습니다 ~
무엇보다 예상보다 날씨가 좋았고 사람들이 붐비지 않아서,,,
인수봉이 2번째여서인지 긴장은 덜했던 것 같아 내심 흐뭇했습니다.
교장선생님, 강사님, 선배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강태선님의 댓글
강태선님의 댓글
132기 강태선입니다.
인수봉이 저희를 기다린거 처럼 하늘을 파랗게 열어주고 햇빛 또한 따스해서 기쁨이 두배였던거 같습니다.
이런 좋은 날씨를 선택하신 교장선생님의 안목이 대단하셨습니다.
등반 동안 재 자신을 한번 더 볼수 있는 시간이었고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무사히 등반을 할수있게 도와주신 교장선생님, 강사님, 선배님들 정말 감사 드리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우희경님의 댓글
우희경님의 댓글
132기 우희경입니다
꿈인가 했더니 사진을 보니 백운대서 바라만 본 인수봉에 간거 사실이였어요.
교장선생님 강사님들 이하 선배님들께 무한 애정을 표합니다
또한 낯가림이 심한 제가 전혀 낯설지 않게 다가갈 수 있는 이조직의 특이한 기운 정말좋아요.
올 봄에 왔더라면 하는 아쉬움은 빙벽반에서 채워주리라 기대해봅니다.
실제 등반에선 한없이 온화하고 하강 확보지점까지 인간 확보줄이 되어 주시는 교장선생님
짜증이 날만한데도 끝까지 조곤조곤 설명해주시는 박지원 강사님
선등에 이어 바로 올라가 버려 죙일 얼굴을 못 본 홍석산 선배님
스태밍 족집게 과욀 해주신 박상욱 선배님
묻지도 않고 불쌍한 눈빛만 보내도 조용히 다가와 해결해 주시는 서상준선배닝
그 무거운 배낭으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서윤석 선배님
창원 탬버린 귀재의 김지태 선배님
마실나온 청년회장 김백진 선배님
셀카놀이대장 어홍준 선배님 이하 동기분들이
계셨기에 힘든 소풍길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P.S:
몸소 모내기 패션으로 추락시 안면 철퍼득이 아닌 발의 중요성을 보여주신 신준환 강사님의
살아있는 강의도 인상 깊었습니다.
박상욱님의 댓글
박상욱님의 댓글
지금껏 본 인수봉 중에 가장 빛깔이 좋은 것 같습니다.
특히 우희경 선생님 너무 등반을 잘 하시는 것 같습니다.
백진이두 고생많았다. 넌 이제부터 인수 사나이야~
도와주신, 교장선생님 , 그리고, 강사님, 선배님 너무 고맙습니다.
서원장님도 고생하셨습니다.
권등 화이팅!!
서윤석님의 댓글
서윤석님의 댓글
힘든 하루였습니다.
교장선생님 이하 모든 강사님들... 그리고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특히나 제몸 빌레이 봐주시다 손을 다치신 분께 미안하고 감사할 뿐입니다.
인수봉 정상에 서신 모든 분들께 항상 행운이 함께 하시길 빕니다.
김대일님의 댓글
김대일님의 댓글
132기 김대일 입니다..
그동안 꿈꾸던 인수봉에 올라서 무척 감격스럽습니다..
정상위에 바위와 나무와 내려다 보는 풍경이 아름다웠구요..
반대편 백운대를 바라보니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안전하고..
재미있게 등반을 이끌어주신 교장선생님 ..
강사님.. 선배님.. 동기님..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저도 등산학교에 도움이 되도록 많이 노력 하겠습니다.
발목을 다쳐서 같이 인수봉은 오르지 못했지만
인수봉 바로 아래까지 와서 응원하고..
하강하는 우리를 반겨주기 위해 백운대로 이동하기도 하고..
산밑에서 끝까지 기다리고 남아서 함께해준 전지혜 동기님께도 큰 박수를 보냅니다.
전지혜님의 댓글
전지혜님의 댓글
132기 전지혜입니다~
다들 정말 열심히 하시는 모습에 감동하였고 저도 함께하진 못했지만 그래도 한곳에서 함께한다는 생각으로 백운대를 갔다오게되었습니다. 올라가면서 저 멀리 보이는 저희 권등 여러분 모습을 보고 뿌듯했고 응원하는 큰 소리에 저도 힘이 났습니다.
이번엔 많이 아쉬웠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다들 정말 고생많으셨고 부족한 저를 응원해주시고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용석님의 댓글
조용석님의 댓글
뜻 깊은 인수봉 등반을 통해서 권등인들의 우애와 단결을 확인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인생은 사유와 경험에 의해서 완성된다지요.
인수봉 등반 경험은 인생의 깊이를 더 해준 정말 환타스틱한 경험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등산학교님의 댓글
등산학교님의 댓글
올 한해 2016년 암벽등반의 정규교육이 이번 주 일요일로 종료하고(암벽반 132기 졸업)
2017년 빙벽반 20기인 파란 청빙에서들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