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장 선생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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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나훈(34) 작성일05-03-22 23:07 조회2,643회 댓글0건본문
교장선생님 누추한 저희 사무실에 찾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과로하셔서 입술이 터지고 병원까지 다니시는 와중에도 양손에 선물까지
가득 들고 오시니 제가 어찌할 바를 모르겠더군요.
마땅히 대접도 못해드리고 그냥 보내 드려서 죄송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교장선생님께서 주신 암벽용 배낭, 숄더백, 최신형 확보줄 그리고 최고급 등산모는
소중하게 잘 쓰겠습니다.
이번 주말에 노적봉 갈 때 가지고 갈 생각을 하니 벌써 마음이 설레입니다.
저희 산너울 산악회에 자랑 좀 해야겠습니다.
그동안 너무 고생하신 것 같은데 건강도 챙기시면서 교육하시기 바랍니다.
항상 권등인이라는 자부심을 가슴에 품고 산에 다닙니다.
주신 선물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잘 쓰도록 하겠습니다.
한상연 강사님도 건강하시고 이제 슬슬 스파이더맨 같은 배필을 찾아보세요.
바쁜 일이 끝나면 4월말 쯤에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과로하셔서 입술이 터지고 병원까지 다니시는 와중에도 양손에 선물까지
가득 들고 오시니 제가 어찌할 바를 모르겠더군요.
마땅히 대접도 못해드리고 그냥 보내 드려서 죄송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교장선생님께서 주신 암벽용 배낭, 숄더백, 최신형 확보줄 그리고 최고급 등산모는
소중하게 잘 쓰겠습니다.
이번 주말에 노적봉 갈 때 가지고 갈 생각을 하니 벌써 마음이 설레입니다.
저희 산너울 산악회에 자랑 좀 해야겠습니다.
그동안 너무 고생하신 것 같은데 건강도 챙기시면서 교육하시기 바랍니다.
항상 권등인이라는 자부심을 가슴에 품고 산에 다닙니다.
주신 선물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잘 쓰도록 하겠습니다.
한상연 강사님도 건강하시고 이제 슬슬 스파이더맨 같은 배필을 찾아보세요.
바쁜 일이 끝나면 4월말 쯤에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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