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늦었습니다.

40기 총무 2. 이동욱 입니다.(총무 1은 윤귀희씨)

야바위를 마치고, 회식을 마치고, 다시 총무로 뽑히는 바람에

임원진 회의를 마치고...새벽 두시 반 쯤 방에서 배낭을 풀자니

온 몸이 만신창이가 된 기분이었습니다.

다음날 오전엔 회사에 지각 좀 했죠 -_-;;

총무가 되고 나니 걱정이 태산입니다.

이거 아시다 시피 잘 해야 본전이고, 그렇지 않으면 욕먹는 일인데...

게다가 요즘 시대에 모두의 만족을 이끌어낸다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잖습니까.

아뭏튼 40기 여러분들의 \'빌레이\'가 절실합니다.

고문님과 회장님도 그렇지만 임원으로서 총무의 길 역시

\'선등\' 아닙니까( 권등학교 다니지 못하신 분들은 이 말뜻을 이해 못하실걸요ㅋㅋ)

잘 못해서 추락먹더라도 여러분들의 든든한 \'빌레이\'를 믿으며

열심히 해 보겠습니다.


저를 포함해서 임원진들의 이름으로
다시한번 여러분들께 인사올립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권등 40기 총무 2. 이동욱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