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기 - 4주차 후기> 나는 암것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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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귀희 작성일05-04-14 09:37 조회2,776회 댓글0건본문
1. 의심
토욜부터 허벌나게 비가왔다
주섬주섬 도시락과 초코릿나부랭이등을 챙긴후 잠자리에 누었다
눈은 말똥말똥 비소리는 부슬부슬
겨우 잠들었는데 총무2가 전화왔다
새벽 2시....
!@##$%&^&^%#@!!
도대체 여기 권등인들은 장담하건데...
갈키는사람, 배우는사람, 모두...
정상인은 아닌 듯하다
양100마리 양99마리 양98마리...
잠들려 노력하지만 내머리통엔 오직 한생각뿐...
정말 내가 물바다인 인수를 올라갈 수 있을까?
2.저급체력
난 애초 첨부터 바우만 알았다
워킹?? 그건 바우가 산 꼭디에 있으니 싫어두 올라야하는 과정일뿐!!
산우들이 나으 형편없는 체력을 보며 워킹우선을 종용했으나...
딱 보기에도 내가 어디 남의 말 듣는 인간인가 -_-;;
걍 기다시피 바우를 향해 갈 뿐이었다
근데... 거기다 자일한동을 짊어지고라고라
우이동 출발 인수접근이 구파발쪽보다 짧긴했으나
월메나 다리풀려 보였음 중간에 성선생님께서 배낭을 바꿔 메주셨을까...
시작부터 난 타인에게 짐이었다....
3.자만
나뿐만이 아니라 모두들 생생히 보았으나
결코 기억하고 싶지않을 추락사고...
비록 같은 교육생은 아니었으나
산을 사랑하는 사람인 그 또한
나의 산벗중 하나가 아니겠는가...
평소 승질로는 한마디 지껄일 상황이긴 하였으나
피장파장 신경 날카롭긴 마찬가지였고..
난 쫄며 대기중이었고...
암튼 대기중 약 1M 옆으로 추락하는 그 산벗을 보며
난 딱 한가지 생각만 했다
절때... 그어느순간에도
내가 바우에 붙어있을땐 결코 자만하지 않으리라
4.무념
여기 후기글들 올라온거 보니 참 대단들하다
오아시스도 기억하구
전체 핏치가 몇핏치인지는 물론
몇피치에서 힘들었다는둥
자신이 몇번째루 올랐는지도 기억하구...
나?????
암 생각없었다
목에 디스크 생기도록 먼저 오른 동료들 방딩을 쳐다보며
그의 발디딤을 기억하려 애쓰고
긴장으로 시도때도읍씨 매려운 낙수(?)를 해결하며
차례되믄 하얗게 잊어진 바로 앞사람의 발위치고 나발이고
그져 붙는거다
무릎띠세요.........
그딴거읍다
어디 무릎뿐이랴
볼따구고 종아리고 붙일수 있는 내 몸띵은
아무거나 지다 바우에 붙여보려구 비비적 댄다
올라오며 순간 목이 뻐근하기도했지
막내 유샘의 투혼...
왼발을 디딜때마다 악소리를 내면서
그 코끼리같은 체중를 사지끝으로 유지할때
멀리서도 파르르 소리가 들리는것같은 경.련.
그는 무엇을 위하여 인수를 왜 오르고 있는가?
그리고
나는...........왜 오르고 있는가?
5.동료애
어찌어찌 두레박으로 영자도 오르고
빌레이...
내가 젤 버벅대는 빌레이...
곽샘과 함께였지만
투혼의 막내를 끌어올리며
내 손끝의 자일로 보내지는 동료애를
막내가 느껴주길 바랬다면 욕심이 과한걸까?
그리고 막내....
살빼라는거 기분나빴나 모르지만...
오해나 서운치 마시게나^^
사실 그말은 내가 두레박 당할때 항상 내게 하는 소리라네...
\"귀희야 살이라도 빼라.. 두레박질하는 동료들 힘이라도 덜들게...\"
6.정상허탈
날 너무나 힘들게해서
화가 목에 치밀어 핏대를 세우며
나 여기에 왔다
인수봉 정상!!!!!!!!
그러나
인수는
열받은 나를 아랑곳 하지않고
차가운 바람소리만 들려줄뿐..........
나역시 인수에게 아무소리 안한다
왜냐믄 나또한 암것도 아니기에.........
토욜부터 허벌나게 비가왔다
주섬주섬 도시락과 초코릿나부랭이등을 챙긴후 잠자리에 누었다
눈은 말똥말똥 비소리는 부슬부슬
겨우 잠들었는데 총무2가 전화왔다
새벽 2시....
!@##$%&^&^%#@!!
도대체 여기 권등인들은 장담하건데...
갈키는사람, 배우는사람, 모두...
정상인은 아닌 듯하다
양100마리 양99마리 양98마리...
잠들려 노력하지만 내머리통엔 오직 한생각뿐...
정말 내가 물바다인 인수를 올라갈 수 있을까?
2.저급체력
난 애초 첨부터 바우만 알았다
워킹?? 그건 바우가 산 꼭디에 있으니 싫어두 올라야하는 과정일뿐!!
산우들이 나으 형편없는 체력을 보며 워킹우선을 종용했으나...
딱 보기에도 내가 어디 남의 말 듣는 인간인가 -_-;;
걍 기다시피 바우를 향해 갈 뿐이었다
근데... 거기다 자일한동을 짊어지고라고라
우이동 출발 인수접근이 구파발쪽보다 짧긴했으나
월메나 다리풀려 보였음 중간에 성선생님께서 배낭을 바꿔 메주셨을까...
시작부터 난 타인에게 짐이었다....
3.자만
나뿐만이 아니라 모두들 생생히 보았으나
결코 기억하고 싶지않을 추락사고...
비록 같은 교육생은 아니었으나
산을 사랑하는 사람인 그 또한
나의 산벗중 하나가 아니겠는가...
평소 승질로는 한마디 지껄일 상황이긴 하였으나
피장파장 신경 날카롭긴 마찬가지였고..
난 쫄며 대기중이었고...
암튼 대기중 약 1M 옆으로 추락하는 그 산벗을 보며
난 딱 한가지 생각만 했다
절때... 그어느순간에도
내가 바우에 붙어있을땐 결코 자만하지 않으리라
4.무념
여기 후기글들 올라온거 보니 참 대단들하다
오아시스도 기억하구
전체 핏치가 몇핏치인지는 물론
몇피치에서 힘들었다는둥
자신이 몇번째루 올랐는지도 기억하구...
나?????
암 생각없었다
목에 디스크 생기도록 먼저 오른 동료들 방딩을 쳐다보며
그의 발디딤을 기억하려 애쓰고
긴장으로 시도때도읍씨 매려운 낙수(?)를 해결하며
차례되믄 하얗게 잊어진 바로 앞사람의 발위치고 나발이고
그져 붙는거다
무릎띠세요.........
그딴거읍다
어디 무릎뿐이랴
볼따구고 종아리고 붙일수 있는 내 몸띵은
아무거나 지다 바우에 붙여보려구 비비적 댄다
올라오며 순간 목이 뻐근하기도했지
막내 유샘의 투혼...
왼발을 디딜때마다 악소리를 내면서
그 코끼리같은 체중를 사지끝으로 유지할때
멀리서도 파르르 소리가 들리는것같은 경.련.
그는 무엇을 위하여 인수를 왜 오르고 있는가?
그리고
나는...........왜 오르고 있는가?
5.동료애
어찌어찌 두레박으로 영자도 오르고
빌레이...
내가 젤 버벅대는 빌레이...
곽샘과 함께였지만
투혼의 막내를 끌어올리며
내 손끝의 자일로 보내지는 동료애를
막내가 느껴주길 바랬다면 욕심이 과한걸까?
그리고 막내....
살빼라는거 기분나빴나 모르지만...
오해나 서운치 마시게나^^
사실 그말은 내가 두레박 당할때 항상 내게 하는 소리라네...
\"귀희야 살이라도 빼라.. 두레박질하는 동료들 힘이라도 덜들게...\"
6.정상허탈
날 너무나 힘들게해서
화가 목에 치밀어 핏대를 세우며
나 여기에 왔다
인수봉 정상!!!!!!!!
그러나
인수는
열받은 나를 아랑곳 하지않고
차가운 바람소리만 들려줄뿐..........
나역시 인수에게 아무소리 안한다
왜냐믄 나또한 암것도 아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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