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기 - 5주차 후기> 선등 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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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귀희 작성일05-04-18 10:04 조회2,419회 댓글0건본문
핵교가기 전날 책가방(?)을 싸는데 맴이 영~ 거시기하다...
남들은 소리소문없이 쑥쑥 실력들이 향상 되었지만
요란한 잔칫집에 먹을것 읍다고... -_-
항상 시끄럽기만하지 머 제대로 하는게 하나도 읍는것 같은 본인...
그래도 용됬지...
옮긴발에 힘줄줄도 알고
슬랩이 내게 더이상 쥐약이 아님을 만족하며...
8시 30분! 정확히 주차장에 도착했는데...
오늘은 늦은 편이네?
막걸리통 들고가라는 갑장의 말을 콧등으로 무시하고^^
휘리릭 바우로 간다
\"바우야!!.. 귀희왔다아~~\"
밧뜨 늘상 그랬듯이 바우는 암소리읍씨 그냥 자빠져있다...
아니.. 선등셤 땜시 이빠이 쫀 내눈엔
오늘 바우... 엄청 서 있어 뵈는군 -_-;;
오전 이론교육 마치고
교장샘이하 여러 샘들, 그리고 동문선배님들,동기들과
치성드린 시산제를 했다
올해에도 바우에서 안전사고없이 무사하고 행복한 나날이 되달라고...
총무랍시고 젯상옆에 붙어 정성을 보이긴했으나
글쎄... 잘한짓인지 원...
워낙 \'경건\'하곤 거리가 있는 인간이다보이...
고저
산신령님께서 다람쥐처럼 철없이 폴짝대는 나를
어여삐 봐주셨길... 아멘!? -_-;;
고시래도 정성들여 하고...
맛있게 밥을 묵어야하는데
밥알이 지다 곤두 선다...
식사후 선등 셤...
거참!! 셤이 먼지...
나 이거여야 원!!
첫코스...
나와넌지 너와난지를 오르니 땀이 비온다
그러나 그땀이 눈으로 들어가 쓰라린것도 즐겁다!!!
정상에 올라 조금, 아주조금만^^ 버벅이며 하강준비를 할때...
아...
이제 나두 바우에 혼자 붙으러 가두 되겠구나...
그런생각을 했다
맨날 쎄컨이나 써드...중간8자로
함께한 산벗들에게 혹여 민폐는 아닌지
사실 무쟈게 눈치보며 다녔는데...
이제 내자일도 있겠다...
맴 꿀꿀하면 내자일 휙 둘러매고 인수로 갈 수있다!!!
그렇게만들어주신 교장샘과 강사샘들... 글고 엘비 선배님께 감사하며
신나게 하강!!^^
두번째 대슬랩...
슬랩...
이제 넌 내게 더이상 쥐약이 아니지 ㅋㅋㅋ
암벽화에 빨판이라도 붙은듯 자신있게 발을 뻗는다
처음부터 할만했던 것이 아닌
처음엔 달달거렸던 코스에 붙은 자신감이란
한마디로 기.고.만.장. 이지... -_-;;
그래서 맛은 더욱 좋았다
손까락 끝에 느껴지는 거친 바우의 촉감과
발꼬락 끝에 걸려진 2mm의 홀드(?)를
내가 내려다 보는 그 짜릿한 쾌감...
비단 나 뿐만이 아니라
우리 40기...
어제 모두 배터지도록
그 쾌감들을 맛 보았으리라
나의 기고만장은 줄줄 흘러넘쳐... -_-
수석강사샘 눈에 딱!! 하니 걸렸고...
드댜... 옘병할 18비로 가게 되었다
머...
종여언냐도 가뿐히 했다는데...
하면서말이다
바............뜨........
난 거기서 지독한 참담함을 맛보아야 했다
그대들은 아는가?
평지에 얌전히 있다 자빠질때의 맛과
기고만장이란 산에 올랐다 하염없이 추락할때 그 맛의 차이를...
그건 한마디 말로 표현할수가 읍군!! -_-
어제...
18비에...
내가 뿌린 눈물과
눈알이 아리도록 쏟은 땀방울과
손으로 풀어날린 콧물...
그것들이 마르기 전에
반.드.시.
나는 18비에 다시 간다...
이미 선등셤은
끝났다...........
그러나
나으 선등셤은
다시 시작이다............
인생 암것도 모르는 합바리...
여기까지 오게 해주신
교장선생님과
강사선생님
그리고
엘비크럽선배님께 감사를 드리며....
권등!!!!!
홧팅!!!!!
40기 건방만빵 총무1 윤귀희
남들은 소리소문없이 쑥쑥 실력들이 향상 되었지만
요란한 잔칫집에 먹을것 읍다고... -_-
항상 시끄럽기만하지 머 제대로 하는게 하나도 읍는것 같은 본인...
그래도 용됬지...
옮긴발에 힘줄줄도 알고
슬랩이 내게 더이상 쥐약이 아님을 만족하며...
8시 30분! 정확히 주차장에 도착했는데...
오늘은 늦은 편이네?
막걸리통 들고가라는 갑장의 말을 콧등으로 무시하고^^
휘리릭 바우로 간다
\"바우야!!.. 귀희왔다아~~\"
밧뜨 늘상 그랬듯이 바우는 암소리읍씨 그냥 자빠져있다...
아니.. 선등셤 땜시 이빠이 쫀 내눈엔
오늘 바우... 엄청 서 있어 뵈는군 -_-;;
오전 이론교육 마치고
교장샘이하 여러 샘들, 그리고 동문선배님들,동기들과
치성드린 시산제를 했다
올해에도 바우에서 안전사고없이 무사하고 행복한 나날이 되달라고...
총무랍시고 젯상옆에 붙어 정성을 보이긴했으나
글쎄... 잘한짓인지 원...
워낙 \'경건\'하곤 거리가 있는 인간이다보이...
고저
산신령님께서 다람쥐처럼 철없이 폴짝대는 나를
어여삐 봐주셨길... 아멘!? -_-;;
고시래도 정성들여 하고...
맛있게 밥을 묵어야하는데
밥알이 지다 곤두 선다...
식사후 선등 셤...
거참!! 셤이 먼지...
나 이거여야 원!!
첫코스...
나와넌지 너와난지를 오르니 땀이 비온다
그러나 그땀이 눈으로 들어가 쓰라린것도 즐겁다!!!
정상에 올라 조금, 아주조금만^^ 버벅이며 하강준비를 할때...
아...
이제 나두 바우에 혼자 붙으러 가두 되겠구나...
그런생각을 했다
맨날 쎄컨이나 써드...중간8자로
함께한 산벗들에게 혹여 민폐는 아닌지
사실 무쟈게 눈치보며 다녔는데...
이제 내자일도 있겠다...
맴 꿀꿀하면 내자일 휙 둘러매고 인수로 갈 수있다!!!
그렇게만들어주신 교장샘과 강사샘들... 글고 엘비 선배님께 감사하며
신나게 하강!!^^
두번째 대슬랩...
슬랩...
이제 넌 내게 더이상 쥐약이 아니지 ㅋㅋㅋ
암벽화에 빨판이라도 붙은듯 자신있게 발을 뻗는다
처음부터 할만했던 것이 아닌
처음엔 달달거렸던 코스에 붙은 자신감이란
한마디로 기.고.만.장. 이지... -_-;;
그래서 맛은 더욱 좋았다
손까락 끝에 느껴지는 거친 바우의 촉감과
발꼬락 끝에 걸려진 2mm의 홀드(?)를
내가 내려다 보는 그 짜릿한 쾌감...
비단 나 뿐만이 아니라
우리 40기...
어제 모두 배터지도록
그 쾌감들을 맛 보았으리라
나의 기고만장은 줄줄 흘러넘쳐... -_-
수석강사샘 눈에 딱!! 하니 걸렸고...
드댜... 옘병할 18비로 가게 되었다
머...
종여언냐도 가뿐히 했다는데...
하면서말이다
바............뜨........
난 거기서 지독한 참담함을 맛보아야 했다
그대들은 아는가?
평지에 얌전히 있다 자빠질때의 맛과
기고만장이란 산에 올랐다 하염없이 추락할때 그 맛의 차이를...
그건 한마디 말로 표현할수가 읍군!! -_-
어제...
18비에...
내가 뿌린 눈물과
눈알이 아리도록 쏟은 땀방울과
손으로 풀어날린 콧물...
그것들이 마르기 전에
반.드.시.
나는 18비에 다시 간다...
이미 선등셤은
끝났다...........
그러나
나으 선등셤은
다시 시작이다............
인생 암것도 모르는 합바리...
여기까지 오게 해주신
교장선생님과
강사선생님
그리고
엘비크럽선배님께 감사를 드리며....
권등!!!!!
홧팅!!!!!
40기 건방만빵 총무1 윤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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