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나를 부르는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인수 작성일05-05-04 16:59 조회2,717회 댓글0건본문
2주차 교육도 끝나고 이제 몸살에서 헤어나고 있다. 작년에 시작한 암장운동이 실전에서 타인의 부담으로 마음의 무거움이 이곳 권기열학교에까지 오게 하였다. 다른 년령과 직업의 만남은 고리의 설레임으로 바라보게한다. 같은 목적일수는 없으나 바위앞에서 신중하고자 하는 마음은 같으리라. 두어달전 친구를 화장시켜 보내며 그와의 약속을 하지 못한 상처를 이곳에서 아물고자 한다. 2주차 교육. 그동안 미진하고 의심난 부분을 보완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강사분들의 노력에 감사하며 우리 수강자로써의 자세가 미숙함에 한가지 제안을 하면. 강사분의 지도를 받지 않는 동안 스스로 반복적 동작을 하는 것이 실제 등반에서 도움이 된다는 분위기가 있었으면 하였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