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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이던 야간 암벽등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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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41기문종일 작성일05-05-10 13:49 조회2,1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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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장선생님 강사선생님 돌양지선배님 감사합니다
새로운 등반을,,,야바위...경험했습니다

두렵고,설레임속에 1조에 자원하기는 했으나
과연 동기들에게 피해는주지않을까
빡쎄게 등반 할사람은 자원하라는 교장선생님의 조편성
과연 내가 할 수있을까...

처음 접하는 야간등 .첫피치 오르고나니 자신감,,, 할 수 있다
그제서야 눈에 들어오는 야경... 바위 위에서 바라보는 느낌은
남산 서울타워에서 보는 느낌과는 비교가 안되는 황홀함...  그리고 감탄사...

작년 이맘때 암벽을 배우고 십어 등록한 인공암장 그때는 몰라서
인공벽이나 자연암벽이나 어차피 똑같은것 아닌가라는 어리석은 판단에
그 당시 바로 등산학교에 입학을 안한 것이 지금에서야 후회... 또 후회
응봉동 암장에 가면 나와 같이 생각을 하고있는 모든이에게 권유할 것임
참고로 집이 응봉동임... 암장에 오시면 자주볼수 있습니다
저녁에는 암장에서 놀고있음...운동하러 오시면 찾아주세요

권등 41기 문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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