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권등에 교육아닌 게 없습니다.(인수 등반 잘하는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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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동욱 작성일05-05-11 01:12 조회2,379회 댓글0건본문
맞습니다. 뒷풀이도 교육이고, 우중 등반도 교육입니다.
심지어, 비닐 봉지에 응가(^^)하는 것도 교육입니다.
우리가 여기서 이런 것 연습하지 않으면 실전에서 꽤 애먹겠죠.
멋진 41기가 될 수 있을 겁니다.
힘내시고, 참고로 제 경험 하나를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암벽등반은 기술도 기술이지만, 그날의 컨디션이
난이도 2포인트 가량을 좌우합니다.
그러므로, 인수가시기 전 이틀 전부터는
충분한 식사와 수면으로 컨디션 관리를 잘 하십시오.
저도 그런 경험이 있었지만,
다른 한 분은 평소 펄펄 날던 분인데,
전날 과음하셨다는 날엔 영 아니었습니다.
기술도 중요하지만 컨디션이
바위를 밀착하는 자세와 밀착력 모두를 좌우한다는 사실을
몸소 알게 된 겁니다.
특히 인수코스의 경우,
교육여건상
등반시간보다 대기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으니
짬짬이 간식을 꺼내 동료와 나눠 드시는 기법도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따뜻한 물도 준비하시고.
해드랜턴은 필수 입니다.
아침 일찍 가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야간 하강을 할 수도 있고,
도선사까지 하산하는 동안엔 어둠속을 너덜바위지대를 지나야 하는
일도 발생합니다.
등반보다는 하강이후 경,부상이 심하다는 상식을 잊지마시고
평지로 내려올 때까지 긴장을 풀지 마세요.
안전 등반이야 말로
가장 즐거운 등반이니까요.
그럼, 인수 등반에 행운이 깃들기를 바랍니다.
40기 이동욱 드림.
심지어, 비닐 봉지에 응가(^^)하는 것도 교육입니다.
우리가 여기서 이런 것 연습하지 않으면 실전에서 꽤 애먹겠죠.
멋진 41기가 될 수 있을 겁니다.
힘내시고, 참고로 제 경험 하나를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암벽등반은 기술도 기술이지만, 그날의 컨디션이
난이도 2포인트 가량을 좌우합니다.
그러므로, 인수가시기 전 이틀 전부터는
충분한 식사와 수면으로 컨디션 관리를 잘 하십시오.
저도 그런 경험이 있었지만,
다른 한 분은 평소 펄펄 날던 분인데,
전날 과음하셨다는 날엔 영 아니었습니다.
기술도 중요하지만 컨디션이
바위를 밀착하는 자세와 밀착력 모두를 좌우한다는 사실을
몸소 알게 된 겁니다.
특히 인수코스의 경우,
교육여건상
등반시간보다 대기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으니
짬짬이 간식을 꺼내 동료와 나눠 드시는 기법도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따뜻한 물도 준비하시고.
해드랜턴은 필수 입니다.
아침 일찍 가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야간 하강을 할 수도 있고,
도선사까지 하산하는 동안엔 어둠속을 너덜바위지대를 지나야 하는
일도 발생합니다.
등반보다는 하강이후 경,부상이 심하다는 상식을 잊지마시고
평지로 내려올 때까지 긴장을 풀지 마세요.
안전 등반이야 말로
가장 즐거운 등반이니까요.
그럼, 인수 등반에 행운이 깃들기를 바랍니다.
40기 이동욱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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