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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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윤삼 작성일05-05-11 11:18 조회2,405회 댓글0건본문
(동대문 야구장에서 인천고와 신일고 고교야구를 보는중.5월1일)
인천고앞을 십수년동안 조석으로 지나다녔지만 눈길한번 주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일년에 딱한번 어쩔수없이 보게된적이 있더군요
시절은 늦가을
새벽 정문앞에서 꾕과리치고 징치고 엿팔고 깃발날리고 시험잘보라고 학부형들 장사진일땐 어쩔수없이 고개가 돌아가더군요 그리고 이내 소 닭보듯 원래로 돌아오곤 했지요
이렇게 소 닭보듯 했는데 큰놈(26기 김우근)이 인천고에 들어가자
상황은 백팔십도로 돌변하더군요
매일 출퇴근하면서 두번씩 처다보고 인고생이라면 다들 잘생기고 공부잘하고 커서 훌륭한 사람될것같요
등산학교를 나오신 동문 선후배님 그리고 재학생 여러분
소속감을 갖으시고 학교 자랑및 홍보에 힘좀 쓰시길 바랍니다
많은 동문들이 탄생하도록...
권기열등산학교 제8기 김윤삼 드림
인천고앞을 십수년동안 조석으로 지나다녔지만 눈길한번 주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일년에 딱한번 어쩔수없이 보게된적이 있더군요
시절은 늦가을
새벽 정문앞에서 꾕과리치고 징치고 엿팔고 깃발날리고 시험잘보라고 학부형들 장사진일땐 어쩔수없이 고개가 돌아가더군요 그리고 이내 소 닭보듯 원래로 돌아오곤 했지요
이렇게 소 닭보듯 했는데 큰놈(26기 김우근)이 인천고에 들어가자
상황은 백팔십도로 돌변하더군요
매일 출퇴근하면서 두번씩 처다보고 인고생이라면 다들 잘생기고 공부잘하고 커서 훌륭한 사람될것같요
등산학교를 나오신 동문 선후배님 그리고 재학생 여러분
소속감을 갖으시고 학교 자랑및 홍보에 힘좀 쓰시길 바랍니다
많은 동문들이 탄생하도록...
권기열등산학교 제8기 김윤삼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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