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가 지나 41기 권등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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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인수 작성일05-05-12 16:50 조회2,401회 댓글0건본문
홈페이지에 글이 올라오니 우리 41기의 접촉이 활발해 지기 시작한다. 기대가 된다. 처음의 어색함이 시간에 녹아 버린듯 게시판이 체워진다. 번개도 있다하니 반갑다. 3주차 낮교육은 개인사정상 다음으로 미루어 마음이 헝하다. 수년 전부터 건강때문에 친구들과 산을 찾다가 안전사고의 가능성이 있어 대비책으로 작년에 암장을 찾았었다. 그것이 계기가 되어 암장주인따라 팔자에도 없는 암벽등반이 시작되었다. 워낙 겁이 많고 하체가 약한지라 동료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관계로 눈치만 보다가 이번에 권등의 여러분과 대면하게 되었다. 입학의 첫번째 목적은 확실한 빌레이 이었다. 눈치로 배운 섣부른 기술과 습관이 나와 동료의 안전을 해칠까바다. 지금 나이에 후등으로 따라갈 수만 있다면 감사할 따름이다.
돌양지선배와 동료의 도움을 받으며 야바위를 마친 아침에 개인사정으로 같이 하지 못한 잘못이 이번 인수에서 얼마나 나타날찌.
초보자로써 바위의 느낌은 있는 그대로의 표현이라는 것이다. 본성이 추락의 불안을 안고 바위의 음각을 육감에 의지하며 육체의 표현을 하는 행위 예술인양 너털을 떨어본다.
41기회장 오경호씨를 중심으로 모두에게 권등을 외칩니다. 화이팅
인수에서 뵙겠읍니다.
돌양지선배와 동료의 도움을 받으며 야바위를 마친 아침에 개인사정으로 같이 하지 못한 잘못이 이번 인수에서 얼마나 나타날찌.
초보자로써 바위의 느낌은 있는 그대로의 표현이라는 것이다. 본성이 추락의 불안을 안고 바위의 음각을 육감에 의지하며 육체의 표현을 하는 행위 예술인양 너털을 떨어본다.
41기회장 오경호씨를 중심으로 모두에게 권등을 외칩니다. 화이팅
인수에서 뵙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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