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핵교암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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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귀희 작성일05-05-16 09:18 조회2,161회 댓글0건본문
초딩 3학년인 아들눔이 지난 금욜, 핵교에서 2박3일 캠프를 떠났다
하늘같은 서방님께 집사람으 3일간의 외출을 통보했다
외박은 나스스로가 겁팅이라^^ 언감생신이고 저녁잡숩고 귀가하셈~~이지머
캠프 첫날은 아줌씨들하고 찜질방써 하루죙일(8시간) 지지고
동두천까지 날라가 겨우...수제비 먹구 귀가!
나가 왜 금욜을 머했나 상세히 적냐하믄 토욜산행을 버벅인것이
아무래도 넘 땀빼구 겨우 수제비 한그릇먹구 산을 가서지싶다
(난 원래 아침 암묵어요~~)
원래 소속된 산방에서
구파발쪽으로 접근하여 숨은벽 지나 인수 설교길을 가기로 되있었는데...
숨은벽근쳐까지 워킹만 1시간 반하니 어지러웠다
아무리 워킹못해 헉헉거려두 어지러븐적은 읍썼는데...
하산을 결정하고 대장에게 허락받고
나홀로 하산하니...
원래 다른 권등이 안산가자구 했는데
흥!하구 인수 붙었는데...
이대로 바우 한번 쓸어보지도 몬하고 귀가 할수는 읍지...
이게 어떤 휴가인뎃!!
하산하며 이총무님과 연락되어 안산으로 직행...
하산 1시간 반하며 두번 넘어지고 왼다리 끼쓰나구....
암튼 안산에 도착하니 2시정도 됬나....
이미 총무님과 31기 선배님은 2540에 붙어있었다
호기좋게 장비착용하고 나두나두를 외치며 까불다
안산암장에서 가장 어려븐^^ 5.4급의 2540 첫볼트 접근하는
돌가루 많은 바우에서 멋지게 슬라이딩....4미터 했나?
덥다구 홀라당 벗구 나시바람으루 달려든 바람에
왼쪽 팔 속살이 역시 홀라당 나가버림 -_-;;
쓰라리다 지금도....
여러분께 어드바이스 2개만 할까나?
1. 산가기전 존 컨디션을 유지합시다
(갑자기 찜질방을 간다든지 겨우 수제비나 묵는다든지 워킹 3시간 한다든지
하지마셈~~)
2. 아무리 더버두 긴팔 옷을 입으시면 좀 덜 까지지 않을까요?
악에바쳐 2540에 도전 했으나 첫피치두 몬가구 볼트 서너개만 밞구 내려옴
아.....오늘 무쟈게 안되네...
승질같아선 바우 뽀샤 버릴것 같지만 기운이 하나두 읍구...
평일반 교육중이신 교장샘께 인사하구 대슬랩 한번만 오르자며 나를 달랬다
얼결에 슬랩 선등 치게 됐는데말야...
우씨... 모두들 아래서 쳐다보쟈너 -_-;;
그래서 윗쪽 톡 튀어나온부분 나 직상 못치는데 말여...
\"샘... 오른쪽으로 돌면 안되요?\"
\"!@$%&*^$^#%&&$^&&\"
바루 날라오는 나에 버금가는 교장샘의 주옥같은 욕지기들...
그래 !!
오른쪽 팔 안쪽두 긁으면 셋트라 더 멋질꺼야...
어라????????
근데 이게 왠일?
직상이 쳐지네???
오호호홋!!
삘 받아 뵜나?
\"야! 윤귀희 너 18비 좀 하구 가라...\"교장샘 말씀
그래... 선등셤 볼때 내가 1시간동안 18비에 뿌린 눈물과 풀어날린 콧물이 얼마더냐...
그래... 온김에 코딱지 띠러 가자^^
결과...
18비 1
내가 한시간동안 버벅이던 곳
단번에 오름....
비법이 있는데 알려줄까 말까??
오른쪽으로 돌지말고 볼트와 볼트사이를 직상 쳐보셈~~
그러나 18비 2는 어려벘다...-_-;;
볼트따기가 넘 힘들었어
왜?
내 팔은 그져 장식용이니깐!!
볼트 두어개 남기고 기어이 눈물 뵈구...
엄마아~~ 아부지~~ 다부르구...
그래두 올라갔다
왜?
그럼 거기 매달려 있냐...... -_-::
교장샘...
고맙씀니다
어제가 스승의 날이었죠?
토욜 선생님과 등대구 건 전화...
전지 모르셨지요? 우헤헤헤~~
제게 바우 맛을 알려주셔 정말 고맙씀니다
내년 스승의 날엔 함 앞으로다 해드리지요 ㅋㅋㅋ
글구 닭살 부부....
40기 이샘과 41기 황여사님!!!
내 눈꼴이 시도록 보기좋았씀니다^^
담에 또 뵈여~~
권등 홧팅!!!!!!!!!!!!!!!!!
40기 윤귀희
하늘같은 서방님께 집사람으 3일간의 외출을 통보했다
외박은 나스스로가 겁팅이라^^ 언감생신이고 저녁잡숩고 귀가하셈~~이지머
캠프 첫날은 아줌씨들하고 찜질방써 하루죙일(8시간) 지지고
동두천까지 날라가 겨우...수제비 먹구 귀가!
나가 왜 금욜을 머했나 상세히 적냐하믄 토욜산행을 버벅인것이
아무래도 넘 땀빼구 겨우 수제비 한그릇먹구 산을 가서지싶다
(난 원래 아침 암묵어요~~)
원래 소속된 산방에서
구파발쪽으로 접근하여 숨은벽 지나 인수 설교길을 가기로 되있었는데...
숨은벽근쳐까지 워킹만 1시간 반하니 어지러웠다
아무리 워킹못해 헉헉거려두 어지러븐적은 읍썼는데...
하산을 결정하고 대장에게 허락받고
나홀로 하산하니...
원래 다른 권등이 안산가자구 했는데
흥!하구 인수 붙었는데...
이대로 바우 한번 쓸어보지도 몬하고 귀가 할수는 읍지...
이게 어떤 휴가인뎃!!
하산하며 이총무님과 연락되어 안산으로 직행...
하산 1시간 반하며 두번 넘어지고 왼다리 끼쓰나구....
암튼 안산에 도착하니 2시정도 됬나....
이미 총무님과 31기 선배님은 2540에 붙어있었다
호기좋게 장비착용하고 나두나두를 외치며 까불다
안산암장에서 가장 어려븐^^ 5.4급의 2540 첫볼트 접근하는
돌가루 많은 바우에서 멋지게 슬라이딩....4미터 했나?
덥다구 홀라당 벗구 나시바람으루 달려든 바람에
왼쪽 팔 속살이 역시 홀라당 나가버림 -_-;;
쓰라리다 지금도....
여러분께 어드바이스 2개만 할까나?
1. 산가기전 존 컨디션을 유지합시다
(갑자기 찜질방을 간다든지 겨우 수제비나 묵는다든지 워킹 3시간 한다든지
하지마셈~~)
2. 아무리 더버두 긴팔 옷을 입으시면 좀 덜 까지지 않을까요?
악에바쳐 2540에 도전 했으나 첫피치두 몬가구 볼트 서너개만 밞구 내려옴
아.....오늘 무쟈게 안되네...
승질같아선 바우 뽀샤 버릴것 같지만 기운이 하나두 읍구...
평일반 교육중이신 교장샘께 인사하구 대슬랩 한번만 오르자며 나를 달랬다
얼결에 슬랩 선등 치게 됐는데말야...
우씨... 모두들 아래서 쳐다보쟈너 -_-;;
그래서 윗쪽 톡 튀어나온부분 나 직상 못치는데 말여...
\"샘... 오른쪽으로 돌면 안되요?\"
\"!@$%&*^$^#%&&$^&&\"
바루 날라오는 나에 버금가는 교장샘의 주옥같은 욕지기들...
그래 !!
오른쪽 팔 안쪽두 긁으면 셋트라 더 멋질꺼야...
어라????????
근데 이게 왠일?
직상이 쳐지네???
오호호홋!!
삘 받아 뵜나?
\"야! 윤귀희 너 18비 좀 하구 가라...\"교장샘 말씀
그래... 선등셤 볼때 내가 1시간동안 18비에 뿌린 눈물과 풀어날린 콧물이 얼마더냐...
그래... 온김에 코딱지 띠러 가자^^
결과...
18비 1
내가 한시간동안 버벅이던 곳
단번에 오름....
비법이 있는데 알려줄까 말까??
오른쪽으로 돌지말고 볼트와 볼트사이를 직상 쳐보셈~~
그러나 18비 2는 어려벘다...-_-;;
볼트따기가 넘 힘들었어
왜?
내 팔은 그져 장식용이니깐!!
볼트 두어개 남기고 기어이 눈물 뵈구...
엄마아~~ 아부지~~ 다부르구...
그래두 올라갔다
왜?
그럼 거기 매달려 있냐...... -_-::
교장샘...
고맙씀니다
어제가 스승의 날이었죠?
토욜 선생님과 등대구 건 전화...
전지 모르셨지요? 우헤헤헤~~
제게 바우 맛을 알려주셔 정말 고맙씀니다
내년 스승의 날엔 함 앞으로다 해드리지요 ㅋㅋㅋ
글구 닭살 부부....
40기 이샘과 41기 황여사님!!!
내 눈꼴이 시도록 보기좋았씀니다^^
담에 또 뵈여~~
권등 홧팅!!!!!!!!!!!!!!!!!
40기 윤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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