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저물어가면서 만들어 내는 빨간 빛이 시작되었습니다.
아름답네요.

하강중 큰일 날뻔 했죠.
때마침 제가 하강하려고 하던 참이었는데...

별로 내려가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내려오지 않을수는 없는일...

하강중 오버행에 메달려 있는 모습을 보니 기가 막히더군요.
그러나, 불의의 사고에도 침착함을 잃지 않으신 것이 대단하다고 생각됩니다.

교장선생님의 민첩한 대응 또한 끝내주네요.

사진은 하강준비하는 아름다운 모습과
교장선생님의 활약을 생생히 볼수 있는 기가막힌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