螢雪之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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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41기 송수호 작성일05-05-24 12:38 조회2,280회 댓글0건본문
랜턴불빛에 의지해 바위에 올랐던 지난 한달여가 螢雪之登 같습니다.
서먹서먹했던 첫 만남이 엊그제 같은데 5주가 지나 졸업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졸업식날 교장선생님 모습을 보면서 이별의 아쉬움과 섭섭함을 많이 느꼈습니다.
물론 졸업의 기쁨도 컸습니다.
선생님께서 \'물가에 자식을 떠나보내는 마음\'이라고 표현하셨지만 저희는 \'부모를 떠나
는 마음\'으로 졸업을 합니다. 앞으로 산에가서 다치지 말고 사고치지 말고 봉사하고 희생
하고 안전에 안전을 더하라는 말씀으로 알고 명심하겠습니다.
졸업에 임해서야 한마디 한마디가 마음에 와닿는것을 보니 역시 사람은 배움으로써 커가
는 것 같습니다. 미모의 이강사님, 너무 착하고 귀여운 한강사님, 아버지처럼 엄하지만 자
상하신 유강사님, 저때문에 고생을 가장 많이 하셨던 큰형님같은 성강사님 감사드립니다.
교장선생님과 강사선생님들이 저희에게 쏟아부은 교육에 대한 열정과 사랑은 말로 표
현할 수 없는 그 이상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2005년 봄날 41기 동기 여러분과 만나게 된 것을 신께 감사드립니다.
몸은 떠나도 마음과 추억은 권등과 함께 하시리라 믿습니다.
서먹서먹했던 첫 만남이 엊그제 같은데 5주가 지나 졸업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졸업식날 교장선생님 모습을 보면서 이별의 아쉬움과 섭섭함을 많이 느꼈습니다.
물론 졸업의 기쁨도 컸습니다.
선생님께서 \'물가에 자식을 떠나보내는 마음\'이라고 표현하셨지만 저희는 \'부모를 떠나
는 마음\'으로 졸업을 합니다. 앞으로 산에가서 다치지 말고 사고치지 말고 봉사하고 희생
하고 안전에 안전을 더하라는 말씀으로 알고 명심하겠습니다.
졸업에 임해서야 한마디 한마디가 마음에 와닿는것을 보니 역시 사람은 배움으로써 커가
는 것 같습니다. 미모의 이강사님, 너무 착하고 귀여운 한강사님, 아버지처럼 엄하지만 자
상하신 유강사님, 저때문에 고생을 가장 많이 하셨던 큰형님같은 성강사님 감사드립니다.
교장선생님과 강사선생님들이 저희에게 쏟아부은 교육에 대한 열정과 사랑은 말로 표
현할 수 없는 그 이상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2005년 봄날 41기 동기 여러분과 만나게 된 것을 신께 감사드립니다.
몸은 떠나도 마음과 추억은 권등과 함께 하시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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