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윗길 소개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윤삼 작성일05-05-26 11:14 조회2,444회 댓글0건본문
동문여러분 8기(01년 5~6월) 김윤삼 인사드립니다
(공손하게) 넙~~~죽
지난 5월18일 인수에 바윗길을 냈습니다
인수선인에 바윗길 낼만한곳은 다냈고 더이상 볼트를 박지 말자는 말들이
예전부터 들렸지요
바윗길을 낸다고 해도 어거지 길이 아니냐 하는 말들이 오갔습니다
하지만 인수선인에 모든 길들이 천편일률적으로 위로 오르는 길이여서 좀 색다른 길을 냈습니다
국내 바윗길중 긴 팬듈럼하는 곳은 별로 없는것같고 있다고해도 거룡길 7미터가 고작입니다 엘케피탄에 노즈 코스만해도 크고작은 팬듈럼이 7곱개나 됩니다
국내 바위중 큰 팬듈럼코스를 오래전부터 찾았으나 마땅치않아 기존에 있는 확보물을 좀 이용해서 등반하기로 하고 인수봉 검악A 코스에 쌍볼트를 박았습니다
★등반방법
먼저 인수봉 빌라길 2피치까지 오릅니다
팀원 전원 피치에 도달한후 세컨 확보자는 그리그리 사용하여 확보봄
등반자는 1미터위 11시방향에 있는 고리에 자일을 휙스
다음은 세컨에 탠션을 받으며 다운 2피치 첫볼트까지 내려와 정지함(25미터 내려옴)
주마를 꺼내 자일에 채운후 손으로 잡고 시계추처럼 스윙시작
좌측 검악A 쪽에 쌍볼트를 잡기위해 크게 팬듈럼함
우측 물결 2피치 3번째 볼트까지는 반동을해야함
피치 도달후 쌍볼트에 확보하고 다음 등반자 확보봄( 반드시 그리그리 사용)
확보자는 자일을 전부 당긴다음 세컨은 눈앞에 자일이 타이트한것을 확인후
확보자에 탠션을 받으며 천천히 다운 크게 팬듈럼한후 확보 자일회수
확보후에는 하강용 고리를 이용 바닥으로 다운하면 등반은 끝납니다
오르지는 않았지만 팬듈럼도 등반에 일종입니다
2인 일조가 적당하나 3명일경우
세컨이 마지막주자 자일을 몸에묶고(자일두개가 밸트에 묶어있음)등반하면 됩니다
4인일경우 두명 두명 나눠서 등반.
★주의할점
반드시 확보기는 그리그리 사용해야하며 주마가 없을시 푸르짓 매듭으로 대신
신발은 릿지화를 신어야하며 쌍볼트 피치는 직벽이라 래더 있으면 편하게 디딜수 있음
맨끝 등반자는 확보후 자일 팔자매듭을 반드시 풀어 놓아야합니다 그렇지 않을경우
자일 회수가 불가능함 팬듈럼시 다른 등반자가 없어야 가능함
빌라길 등반이 어려울경우 정상에서 하강코스 이용하지 말고 동양길쪽으로 다운하면 2피치에 도달할수있음
길 이름은 산벗 길로 했으며 최소한에 확보물을 설치했고
우리나라 바위에서 맛보지 못한 재미난 코스입니다
김윤삼
(공손하게) 넙~~~죽
지난 5월18일 인수에 바윗길을 냈습니다
인수선인에 바윗길 낼만한곳은 다냈고 더이상 볼트를 박지 말자는 말들이
예전부터 들렸지요
바윗길을 낸다고 해도 어거지 길이 아니냐 하는 말들이 오갔습니다
하지만 인수선인에 모든 길들이 천편일률적으로 위로 오르는 길이여서 좀 색다른 길을 냈습니다
국내 바윗길중 긴 팬듈럼하는 곳은 별로 없는것같고 있다고해도 거룡길 7미터가 고작입니다 엘케피탄에 노즈 코스만해도 크고작은 팬듈럼이 7곱개나 됩니다
국내 바위중 큰 팬듈럼코스를 오래전부터 찾았으나 마땅치않아 기존에 있는 확보물을 좀 이용해서 등반하기로 하고 인수봉 검악A 코스에 쌍볼트를 박았습니다
★등반방법
먼저 인수봉 빌라길 2피치까지 오릅니다
팀원 전원 피치에 도달한후 세컨 확보자는 그리그리 사용하여 확보봄
등반자는 1미터위 11시방향에 있는 고리에 자일을 휙스
다음은 세컨에 탠션을 받으며 다운 2피치 첫볼트까지 내려와 정지함(25미터 내려옴)
주마를 꺼내 자일에 채운후 손으로 잡고 시계추처럼 스윙시작
좌측 검악A 쪽에 쌍볼트를 잡기위해 크게 팬듈럼함
우측 물결 2피치 3번째 볼트까지는 반동을해야함
피치 도달후 쌍볼트에 확보하고 다음 등반자 확보봄( 반드시 그리그리 사용)
확보자는 자일을 전부 당긴다음 세컨은 눈앞에 자일이 타이트한것을 확인후
확보자에 탠션을 받으며 천천히 다운 크게 팬듈럼한후 확보 자일회수
확보후에는 하강용 고리를 이용 바닥으로 다운하면 등반은 끝납니다
오르지는 않았지만 팬듈럼도 등반에 일종입니다
2인 일조가 적당하나 3명일경우
세컨이 마지막주자 자일을 몸에묶고(자일두개가 밸트에 묶어있음)등반하면 됩니다
4인일경우 두명 두명 나눠서 등반.
★주의할점
반드시 확보기는 그리그리 사용해야하며 주마가 없을시 푸르짓 매듭으로 대신
신발은 릿지화를 신어야하며 쌍볼트 피치는 직벽이라 래더 있으면 편하게 디딜수 있음
맨끝 등반자는 확보후 자일 팔자매듭을 반드시 풀어 놓아야합니다 그렇지 않을경우
자일 회수가 불가능함 팬듈럼시 다른 등반자가 없어야 가능함
빌라길 등반이 어려울경우 정상에서 하강코스 이용하지 말고 동양길쪽으로 다운하면 2피치에 도달할수있음
길 이름은 산벗 길로 했으며 최소한에 확보물을 설치했고
우리나라 바위에서 맛보지 못한 재미난 코스입니다
김윤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