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소요유1 (42기 대붕이 되어 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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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병욱 작성일05-07-01 08:18 조회3,281회 댓글0건본문
(原文)
北冥有魚, 其名爲鯤. 鯤之大, 不知其幾千里也. 化而爲鳥, 其名爲鵬.
북명유어 기명위곤 곤지대 부지기기천리야 화이위조 기명위붕
鵬之背,不知其幾千里也. 怒而飛, 其翼若垂天之雲. 是鳥也,
붕지배 부지기기천리야 노이비 기익약수천지운 시조야
海運則將徙於南冥. 南冥者, 天池也
해운즉장도어남명 남명자 천지야
齊諧者, 志怪者也. 諧之言曰:「鵬之徙於南冥也, 水擊三千里,
제해자 지괴자야 해지언왈 붕지도어남명야 수격삼천리
搏扶搖而上者九萬里. 去以六月息者也.
박부요이상자구만리 거이유월식자야
(譯)
북쪽 바다에 물고기가 있다. 그 이름을 곤이라 한다. 곤의 크기는 몇 천 리나 되는지 알 수 없다. 그것이 변해서 새가 되는데 그 새의 이름을 붕이라 한다, 붕의 등도 넓이가 몇 천 리나 되는지 알 수 없다.
붕이 날아오르면 날개는 하늘을 덮은 구름과 같다. 붕은 태풍이 바다 위에 불어야 남쪽 바다로 옮겨갈 수 있다. 남쪽 바다란 천지이다.
기이한 일들이 기록된 제해에는「붕이 남쪽 바다로 옮겨갈 때에는 물을 쳐서 삼천 리나 튀게 하고, 빙빙 돌며 회오리바람을 타고 구만 리나 올라가며, 6개월을 날고서야 쉬게 된다」고 적혀 있다.
*42기분들 모두 대붕이 되어 구만리 장천을 비상하시길 기원합니다*
北冥有魚, 其名爲鯤. 鯤之大, 不知其幾千里也. 化而爲鳥, 其名爲鵬.
북명유어 기명위곤 곤지대 부지기기천리야 화이위조 기명위붕
鵬之背,不知其幾千里也. 怒而飛, 其翼若垂天之雲. 是鳥也,
붕지배 부지기기천리야 노이비 기익약수천지운 시조야
海運則將徙於南冥. 南冥者, 天池也
해운즉장도어남명 남명자 천지야
齊諧者, 志怪者也. 諧之言曰:「鵬之徙於南冥也, 水擊三千里,
제해자 지괴자야 해지언왈 붕지도어남명야 수격삼천리
搏扶搖而上者九萬里. 去以六月息者也.
박부요이상자구만리 거이유월식자야
(譯)
북쪽 바다에 물고기가 있다. 그 이름을 곤이라 한다. 곤의 크기는 몇 천 리나 되는지 알 수 없다. 그것이 변해서 새가 되는데 그 새의 이름을 붕이라 한다, 붕의 등도 넓이가 몇 천 리나 되는지 알 수 없다.
붕이 날아오르면 날개는 하늘을 덮은 구름과 같다. 붕은 태풍이 바다 위에 불어야 남쪽 바다로 옮겨갈 수 있다. 남쪽 바다란 천지이다.
기이한 일들이 기록된 제해에는「붕이 남쪽 바다로 옮겨갈 때에는 물을 쳐서 삼천 리나 튀게 하고, 빙빙 돌며 회오리바람을 타고 구만 리나 올라가며, 6개월을 날고서야 쉬게 된다」고 적혀 있다.
*42기분들 모두 대붕이 되어 구만리 장천을 비상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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