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안녕!!
지난 토욜밤에 장비점에서 만난
이름읍는 화가아줌마다^^ ㅋㅋㅋ
그동안 진주가 무척 궁금했는데...
정말 만나보니
똘망똘망
초롱초롱
정말 자랑하실만 하던걸?!

진주의 첫 안산 겨^^오르기는 어땠니?
여자고
또
아직 어린이라
힘든게 더 많겠지만
총명하고 강건해 보였기에
앞으로 남은 4주의 교육도 잘해낼꺼야

교육이 끝나면 바우처녀가 되겠네^^?
아~그 부러버라~~
아줌마도 아들래미랑 함께 바우를 다니고잡흔디
아들래미가 영... -_-;;

암튼
시작했으니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렴
무슨 일이든 진주가 원하는건
항상 최선을 다하고
결과는 겸허히 받아들일수 있는
멋진 사람이 되길바래...

이름처럼 은은한 아름다움을 지닌
귀한 보석같은 어른이 되렴
또
진주를 담는
조개 껍띠의 단단함과
진주를 품는
고통을 감내하는 인내도...

에구~~
그런 소리는 엄마아빠가 하실 말씀이고
진주는 그런말 안해도 스스로 잘 해낼수 있는거 같든데...
암튼 어른들이란!! ㅋㅋㅋ

핵교 졸업하고
언제 기회가 닿으면 아줌마랑도 바우함 타잣!!
이건 공공연한 비밀인데...
아줌마도 겁팅이라
바우에서 무지꿍 시끄럽거든 -_-;;

진주랑 나랑
누가 더 시끄러븐가
함 시합해보자굿!!!!!!!!!!

그날까지..............
빠빠...............





40기 윤귀희 아줌마


추신:
담에 올때 내키면 스케치북 가져오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