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잊어버리진 않았겠지? ^^
정자에서 만나서 식당에 같이 갔던 아줌마란다.

암벽을 하겠다고 했다그래서 넘넘 이뻤는데
야바우를 해야하는 당일의 모습이 얼마나 당찬지~
이쁘고 귀여운 진주가 아니고 멋진 진주였단다!

참 식당에서 먼저 사라져서 화이팅!도 못해주고...

모기가 걱정되드니... 마니 물렸구나.. 안타까워라..
누구누군지 명단 적어놔라~
아줌마가 안산에 에프킬라 풀어놓을께~



추락!
듣기만해도 아줌만 아직도 적응이 안되서
가슴이 쿵쾅쿵쾅 거리지..
진주는 추락이라는걸 해보았네
마니 놀랐겠구나. 울만도 하지.
그래도 포기 안하고 끝까지 해내고 아침을 맞은 진주는
정말 멋진 클라이머가 될 것이라는 강한 믿음을 주는구나.
추락은 누구나 하는게 아닌 것이니 만큼
진주는 특별한 경험을 한 것이고
그런면에서 진주는 아줌마의 선배다.
아직도 추락의 두려움을 못 벗어난 아줌마로선
진주가 더없이 멋져보인다.
진주 화이팅!!!

쪼아래 진열아저씨 말씀처럼
떨어지는 꿈꾸면 키가 큰다고 하거든~
슈퍼모델의 꿈도 멋진 클라이머의 꿈도
진주가 다 해낼 수 있는 꿈이기에
진주는 행복하겠다.

진주야!
공부도 \"열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