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44기 염상진 입니다.( 낭가파르바트를 향한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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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염상진 작성일05-08-02 16:57 조회2,091회 댓글0건본문
머리털 처음나서 등산학교 입교했습니다.
아침부터 무지 긴장했습니다.그러나 곳 익숙해지고 동기들과 교육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오전 정신교육 오후 매듭법 및 하강법등... 진짜 그동안 몰랐던 유익한 정보였으며, 체계적인 교육이었습니다. 그중 비가오나 태풍이 불어도 교육은 현장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는 교장선생님의 철저한 현장 실습위주의 교육 누가 상상이나 했겠습니까. 이것이야말로 산 교육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산이 인간에게 맞추겠습니까?...마지막 슬랩구간 등정교육때 정말 힘들었습니다. 일반 워킹용 경등산화 신고 거의 70도 암벽을 오르려니... 발바닥을 얼마나 바위에 비볏던지 고무 탄내 솔솔 올라 오더라구요. 그러나 교장 선생님 옆에서 하시는 말씀 야.! 상진아.! 않되면 이빨로 뜯어물고서라도 올라와....허걱. 악으로 깡으로라는 말을이럴때 써야하나요. 암튼 교육열심이 받았습니다. 이번 일요일이 기다려집니다.
아침부터 무지 긴장했습니다.그러나 곳 익숙해지고 동기들과 교육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오전 정신교육 오후 매듭법 및 하강법등... 진짜 그동안 몰랐던 유익한 정보였으며, 체계적인 교육이었습니다. 그중 비가오나 태풍이 불어도 교육은 현장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는 교장선생님의 철저한 현장 실습위주의 교육 누가 상상이나 했겠습니까. 이것이야말로 산 교육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산이 인간에게 맞추겠습니까?...마지막 슬랩구간 등정교육때 정말 힘들었습니다. 일반 워킹용 경등산화 신고 거의 70도 암벽을 오르려니... 발바닥을 얼마나 바위에 비볏던지 고무 탄내 솔솔 올라 오더라구요. 그러나 교장 선생님 옆에서 하시는 말씀 야.! 상진아.! 않되면 이빨로 뜯어물고서라도 올라와....허걱. 악으로 깡으로라는 말을이럴때 써야하나요. 암튼 교육열심이 받았습니다. 이번 일요일이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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