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졸업장은 받아야 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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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만준(산너울) 작성일05-08-03 08:56 조회2,273회 댓글0건본문
늘 애쓰시는 이 총무님,
권등 졸업장은, 지금까지 때론 비겁하게, 때론 나약하게 살아온 자신의 삶을 바위를 거울
삼아 되돌아 보게 하는 \'인간 개조 완성 확인증\' 같은 겁니다. 제 경우엔.
권등 입교후 5주 교육이면 자신이 걸아왔던 길을 반추(反芻) 하기 충분함에도 교장샘이
안 놓으려 하시는 것은, 몇 안되는 43기에 각별히 情을 주신 모양입니다.
이총무님은, 8월엔 특히 바쁘다고 들었는데 한 주만 더 동기분들과 같이 고생하세여.
지난 주 교육 때 2학년 1반길 턱을 훌쩍 나르던 모습으로 추석길 중심 이동법과 마지막
남은 선등 시험까지 무사히 통과하셔서, 까지고 아린 손끝에 졸업장이 쥐어지길
바랍니다.
졸업후 바위에 붙게 되면 아님 살다 보면 더 비굴해지고 더 작아지는 경우도 있겠져.
그러면 배낭에 자일과 벽장비를 챙겨 들고 안산으로 오세여.
마치 새벽 시장을 가듯이.
인간 개조를 완성했던 그 바윗길과 교정은 그대로 일테고, 또 운이 좋다면 교장샘도
만나실 수 있을 겁니다.
그럼 일요일에 다시 만나여.
이총, 홧팅.
권등 졸업장은, 지금까지 때론 비겁하게, 때론 나약하게 살아온 자신의 삶을 바위를 거울
삼아 되돌아 보게 하는 \'인간 개조 완성 확인증\' 같은 겁니다. 제 경우엔.
권등 입교후 5주 교육이면 자신이 걸아왔던 길을 반추(反芻) 하기 충분함에도 교장샘이
안 놓으려 하시는 것은, 몇 안되는 43기에 각별히 情을 주신 모양입니다.
이총무님은, 8월엔 특히 바쁘다고 들었는데 한 주만 더 동기분들과 같이 고생하세여.
지난 주 교육 때 2학년 1반길 턱을 훌쩍 나르던 모습으로 추석길 중심 이동법과 마지막
남은 선등 시험까지 무사히 통과하셔서, 까지고 아린 손끝에 졸업장이 쥐어지길
바랍니다.
졸업후 바위에 붙게 되면 아님 살다 보면 더 비굴해지고 더 작아지는 경우도 있겠져.
그러면 배낭에 자일과 벽장비를 챙겨 들고 안산으로 오세여.
마치 새벽 시장을 가듯이.
인간 개조를 완성했던 그 바윗길과 교정은 그대로 일테고, 또 운이 좋다면 교장샘도
만나실 수 있을 겁니다.
그럼 일요일에 다시 만나여.
이총,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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