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졸업을 했구나~

마지막 시간을 함께하지 못해
미안함도 있었지만

잘 해낼거라는 믿음을 저버리지않고
의연하게 치뤘을거라 생각된단다

산너울에 올려진 사진을보니
기쁨과 만족이 가득한 모습에
더욱 이쁘더구나 *^^*

하고싶은걸 해냈을때의 모습이
가장 행복을 느낀다는 권교장님의 글이 생각났지
바로 이 모습이라는게 느껴졌어

정말 장하고
진심으로 축하한단다

아빠와함께 자주 등반해서
실력을 키워가고
언제고 우리 산에서 만나면
반갑게 인사나누기로하자

그림자처럼 함께하셨던 아빠께도
많은 감사드렸겠지?

다시한번 축하한다! 진심으로...
늘 건강하고 좋은 나날이길 빈단다

장한 진주 화아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