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장선생님, 동문 여러분 함께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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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만준(산너울) 작성일05-08-23 08:22 조회2,547회 댓글0건본문
지난 8/21(일) 인수 등반을 위해 택시를 타고 우이동으로 향하던 산너울 회원(43기 서영호, 장완정) 두 사람이 뺑소니 자가용의 중앙선 침범으로 안타깝게도 불의의 사고를 당했읍니다.
반가운 소식이 아니기에 학교 관계자 및 동문 여러분께 알리지 않으려 했지만, 당일 뉴스에 보도되는등 동문 여러분들께서 먼저 아시고 함께 걱정해 주셔서 사고 경위 및 사고자 수술 경과를 늦게나마 알려드립니다.
먼저 상계백병원에서 큰 수술을 받은 장완정회원은 다행히 의식을 되찾아 주위 사람들을 알아볼 정도로 빠르게 회복하고 있읍니다.
보호자 없이 병원 응급실에 방치되어 생과 사의 기로에 섰던 장완정회원은, 우연찮게 사고 사실을 알게되어 뒤쫒아간 산너울 식구들의 신속하고 현명한 판단에 힘입어 수술 준비를 할 수 있었읍니다. 참으로 하늘이 돕고, 그 때까지 소중한 생명줄을 놓지않은 환자 본인의 살려는 의지 때문이 아니었나 합니다.
또한 분당 본플러스 병원에 입원하고 있는 서영호회원은 중상에 가까운 팔 복합골절 수술후 회복 중에 있읍니다.
서영호회원의 문병은 가능하나, 장완정회원은 입원실로 내려온 연후에나 가능합니다.
가깝게 계시거나, 시간이 허락되시는 동문 여러분께서는 많이 찾아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이번 사고를 안타깝게 걱정해주신 교장 선생님, 동문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산을 사랑해서 산을 찾다 불의의 중상을 당한 두 회원의 빠른 쾌유를 全 권등 동문 여러분들이 다같이 기원해 주시길 바랍니다.
2005. 8. 23
산너울 산악회장 이만준拜上
반가운 소식이 아니기에 학교 관계자 및 동문 여러분께 알리지 않으려 했지만, 당일 뉴스에 보도되는등 동문 여러분들께서 먼저 아시고 함께 걱정해 주셔서 사고 경위 및 사고자 수술 경과를 늦게나마 알려드립니다.
먼저 상계백병원에서 큰 수술을 받은 장완정회원은 다행히 의식을 되찾아 주위 사람들을 알아볼 정도로 빠르게 회복하고 있읍니다.
보호자 없이 병원 응급실에 방치되어 생과 사의 기로에 섰던 장완정회원은, 우연찮게 사고 사실을 알게되어 뒤쫒아간 산너울 식구들의 신속하고 현명한 판단에 힘입어 수술 준비를 할 수 있었읍니다. 참으로 하늘이 돕고, 그 때까지 소중한 생명줄을 놓지않은 환자 본인의 살려는 의지 때문이 아니었나 합니다.
또한 분당 본플러스 병원에 입원하고 있는 서영호회원은 중상에 가까운 팔 복합골절 수술후 회복 중에 있읍니다.
서영호회원의 문병은 가능하나, 장완정회원은 입원실로 내려온 연후에나 가능합니다.
가깝게 계시거나, 시간이 허락되시는 동문 여러분께서는 많이 찾아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이번 사고를 안타깝게 걱정해주신 교장 선생님, 동문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산을 사랑해서 산을 찾다 불의의 중상을 당한 두 회원의 빠른 쾌유를 全 권등 동문 여러분들이 다같이 기원해 주시길 바랍니다.
2005. 8. 23
산너울 산악회장 이만준拜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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