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의 자그마한 행사에도  밤잠을 설치는법인데

전 동문의 축제의 장인 등반대회를 주관하시여

동분서주 ,고군분투 하시던 교장선생님을 비롯

진행요원, 동문산악회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뜻을 전합니다.

모두가 즐겁고 뜻깊은날 이었구요.

행사에 참가하며 여러생각를 해보았습니다

첨 입교했을때 가졌던 설레임과 두려움

6주동안의 교육과정

졸업식때 가졌던 푸듯함

그 후 가졌던 복잡다난했던 일정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갔습니다

폐회후 수고하신 교장선생님을 비롯 여러분들께

인사도 제대로 못드리고 황망히 자리를 떠난것

깊이사과 드리며 짧은글로나마 대신코자합니다


앞날, 권등과 동문 여러분의 무궁한 발전과 행운이 깃드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