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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학교전용 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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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등산학교 작성일05-09-02 16:49 조회3,0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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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동문 암벽등반 대회를 준비하는데 스스로 생각해도

많은 노고를 했다고 자신한다.

무엇이든지 혼자한다는 것은 힘들고 외롭기도하지만

이러한 것도 등반의 연장인 것이다.

(33년의 수 많은 경험으로 무감각 할 수 있으련만...)

그러나 이러한 준비는 결과로 나타나지 않는다.

그 결과는 필드에서 결정되는 것

진짜 할 일은 내일부터다.

암장에 나가 대회 루트 세팅을 그려내고 착오에 연속을 거듭하여

결과를 나타내야 한다.

즐거운 우리 권등인의 축제지만 나는 무척 두렵다.

필드에서의 나의 할 일들이...

분명한 것은 남의 인정을 의식하지 않으나 단지 내 자신의 내일의 결과가

내 자신에게 두려울 뿐이다.

이 마음, 이 결과 또한, 여지껏 등반 세계에서 지내고, 지나 온 또 다른 등반의 연장일 뿐...


학교장은 내일(토요일) 오전 10시에 만남의 정자에 도착합니다.
시간이 허락되는 동문분들... 짐 좀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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