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장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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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해수 작성일05-09-12 16:19 조회2,363회 댓글0건본문
안녕하십니까 권등 가족여러분
우선, 빛나는 졸업장을 타신 44기 학우님들께 꽃다발을 한아름 선사 합니다. 휘이익~~
특히 44기 마지막날 선등시험은 감동 그 자체 였읍니다.
10 여 미터의 추락에도 불구하고, 투혼을 발휘 가장 일찍 선등시험을 마치고도 성이 안차
물집잡힌 손으로 다른 봉우리를 수차례 오르내린 염총무의 괴력은 공포 그 자체 엿슴다.
초반 부진을 씻고, 자빠지고, 엎어지고, 미끄러지고, 무릅팍깨지기로 소문난 2학년 일반길을 가뿐하게 나비처럼 날아버린 쭌님의 우아한 자태는 경이로움 바로 그것이엿읍니다.
또한 언제나 듬직하게, 바위같은 몸집으로 호탕하게 바위를 넘어버린 충님은 역시나 44기의 모범생 답게 넉넉하게 선등시험에 안착하셧고..한시간 반동안 오르고 또오르고 자빠지고 깨지면서도 권등 최대 추락기록을 세우면서도 악착같이 깡으로 독으로 신발 바꿔신고 \'너는나를길\'을 올라버린 홍님, 감동 그 자체였읍니다. 다친다리 빨리 낫길 바랍니다.
어쨋든 우리 독수리 오형제는 이제 안산교정을 뒤로하고, 더욱더 넓은 바윗길을 찿아 세상속으로 달려갑니다. 우리가 배우고 익힌 안전산행의 원칙들이 우리의 몸과 머리속에 깊이 새겨져 실전 등반에서 \'권등인\'의 \'다름\'을 보여줄것을 가슴설레임으로 다짐해 봅니다.
그동안 온힘으로 열정적으로 교육해주신 \'교장선생님\'과 \'강사님\' 들께 머리숙여 감사드리며, 언제 어느곳에 잇더라도, 안산은 우리 가슴속에 영원할것입니다.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애써주신 여러 선배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선배님들의 학교사랑의 전통을 이어받아, 자랑스런 \'권등인\'으로 이제 \'열룔한\' 연대의 인사를 다시한번 전합니다.
44기 독수리 형제들!! 그동안 정말 유쾌하고 즐거웠읍니다.
졸업은 끝이 아니라 우리가 같이 걸어가야할 산행의 시작인듯합니다.
흩어지지말고 더욱 단단하게 더 즐겁고, 더 넉넉하게, 더 유쾌하게 같이 합시다.
감사합니다..
우선, 빛나는 졸업장을 타신 44기 학우님들께 꽃다발을 한아름 선사 합니다. 휘이익~~
특히 44기 마지막날 선등시험은 감동 그 자체 였읍니다.
10 여 미터의 추락에도 불구하고, 투혼을 발휘 가장 일찍 선등시험을 마치고도 성이 안차
물집잡힌 손으로 다른 봉우리를 수차례 오르내린 염총무의 괴력은 공포 그 자체 엿슴다.
초반 부진을 씻고, 자빠지고, 엎어지고, 미끄러지고, 무릅팍깨지기로 소문난 2학년 일반길을 가뿐하게 나비처럼 날아버린 쭌님의 우아한 자태는 경이로움 바로 그것이엿읍니다.
또한 언제나 듬직하게, 바위같은 몸집으로 호탕하게 바위를 넘어버린 충님은 역시나 44기의 모범생 답게 넉넉하게 선등시험에 안착하셧고..한시간 반동안 오르고 또오르고 자빠지고 깨지면서도 권등 최대 추락기록을 세우면서도 악착같이 깡으로 독으로 신발 바꿔신고 \'너는나를길\'을 올라버린 홍님, 감동 그 자체였읍니다. 다친다리 빨리 낫길 바랍니다.
어쨋든 우리 독수리 오형제는 이제 안산교정을 뒤로하고, 더욱더 넓은 바윗길을 찿아 세상속으로 달려갑니다. 우리가 배우고 익힌 안전산행의 원칙들이 우리의 몸과 머리속에 깊이 새겨져 실전 등반에서 \'권등인\'의 \'다름\'을 보여줄것을 가슴설레임으로 다짐해 봅니다.
그동안 온힘으로 열정적으로 교육해주신 \'교장선생님\'과 \'강사님\' 들께 머리숙여 감사드리며, 언제 어느곳에 잇더라도, 안산은 우리 가슴속에 영원할것입니다.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애써주신 여러 선배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선배님들의 학교사랑의 전통을 이어받아, 자랑스런 \'권등인\'으로 이제 \'열룔한\' 연대의 인사를 다시한번 전합니다.
44기 독수리 형제들!! 그동안 정말 유쾌하고 즐거웠읍니다.
졸업은 끝이 아니라 우리가 같이 걸어가야할 산행의 시작인듯합니다.
흩어지지말고 더욱 단단하게 더 즐겁고, 더 넉넉하게, 더 유쾌하게 같이 합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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