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비, 그리고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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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염상진 작성일05-09-12 21:31 조회2,955회 댓글0건본문
앗.! 뜨겁다.순간 손바닥에 전달되오는 느낌.....
이게 추락인가. 대책없다. 그저 처분만 기다리며 제발 멈추길......
첫 볼트에서 많이 거의 6,7미터.? 올라왔다. 바로 손만 들면 두번째 볼트인데......
배 밑으로 첫 볼트가 지났다. 이상하다 멈춰야 하는데 ......
바닥만 치지 말기를 다다음주 산너울 가입 환영 등반 꽝인데......
오 마이갓 .! 내 보물 1호 아나사지 뉴튼 물경 십이만발인데 무지 밀리며 내려왔는데......
고무탄내 너무 아깝다.
이렇게 졸업 선등시험은 시작됬다.
모든게 싫다! 다시한번 오르려니 겁부터난다. 손가락 3개 빼고 모두 물집이 잡혔다. 아직도 후끈후끈 산너울 이만준회장님, 한강사님 용기돋아 준다. 그래 한번 해보자. 출발하기전 자세히 홀드 찿아본다. 첫 볼트에서 5미터 정도 올라가니 약간 두렵다. 까짓것 두번 추락 하면 집에가지 뭐...죽으면 살으리라. 그래 살았다.
나머지 너와나에길, 대슬랩, 2학녕1반길 처음 부터 추락을 빡시게 먹어서 그런지 그럭저럭 할만함. 그러나 또 이기 모람 이름도 희한한 포텐 빡. 뭐 4번에서 10번은 추락해야 오를 수 있다는 뜻인가.? 좀 망설이다 오른다. 눈길 걸을때 나는 소리다. 뽀드닥,뽀드닥.별로 듣기 좋은 소리는 아닌것 같다. 그러나 자세히보니 얕은곳은 3밀리 좀 좋은 곳은4,5밀리 홀드가 보인다. 손 홀드를 그대로 밟으니 밀리지 않는다. 첫볼트 끼니 자신감생긴다. 추락 해 봐야 5미터 내외다.오른다. 여기도 첫 볼트가! 거의 6,7미터. 떨어지면 몸빌레이 봐야하는데...... 내 몸무게가 아마75킬로 이상은 되는데. 장비까지 합치면 가볍게 80킬로는 족히넘는다. 정신차려 등반하자. 이후 홀드가 좋아서 별추락 없이 등반했다. 이렇게 졸업 선등시험은 통과했다. 너무 뿌듯하다.
교장선생님 감사합니다. 너무 발전된 내 모습보니 고마운 생각 드는군요.한강사님 이순주 강사님도요 .성길제 강사님도요.
그리고 우리 독수리 오형제 드디어 뭉쳐 불새가 되었군요.
기반장님 해수영, 암장의 신사 충석이형, 내 매니져 준호형, 내가 제일 존경하는 동상 홍근이 그리고 나(상진,염총) 모두 수고했습니다
참 산너울 회장님 및 홍대장님 그리고 이름은 모르지만 회원님들 감사감사 합니다.
이게 추락인가. 대책없다. 그저 처분만 기다리며 제발 멈추길......
첫 볼트에서 많이 거의 6,7미터.? 올라왔다. 바로 손만 들면 두번째 볼트인데......
배 밑으로 첫 볼트가 지났다. 이상하다 멈춰야 하는데 ......
바닥만 치지 말기를 다다음주 산너울 가입 환영 등반 꽝인데......
오 마이갓 .! 내 보물 1호 아나사지 뉴튼 물경 십이만발인데 무지 밀리며 내려왔는데......
고무탄내 너무 아깝다.
이렇게 졸업 선등시험은 시작됬다.
모든게 싫다! 다시한번 오르려니 겁부터난다. 손가락 3개 빼고 모두 물집이 잡혔다. 아직도 후끈후끈 산너울 이만준회장님, 한강사님 용기돋아 준다. 그래 한번 해보자. 출발하기전 자세히 홀드 찿아본다. 첫 볼트에서 5미터 정도 올라가니 약간 두렵다. 까짓것 두번 추락 하면 집에가지 뭐...죽으면 살으리라. 그래 살았다.
나머지 너와나에길, 대슬랩, 2학녕1반길 처음 부터 추락을 빡시게 먹어서 그런지 그럭저럭 할만함. 그러나 또 이기 모람 이름도 희한한 포텐 빡. 뭐 4번에서 10번은 추락해야 오를 수 있다는 뜻인가.? 좀 망설이다 오른다. 눈길 걸을때 나는 소리다. 뽀드닥,뽀드닥.별로 듣기 좋은 소리는 아닌것 같다. 그러나 자세히보니 얕은곳은 3밀리 좀 좋은 곳은4,5밀리 홀드가 보인다. 손 홀드를 그대로 밟으니 밀리지 않는다. 첫볼트 끼니 자신감생긴다. 추락 해 봐야 5미터 내외다.오른다. 여기도 첫 볼트가! 거의 6,7미터. 떨어지면 몸빌레이 봐야하는데...... 내 몸무게가 아마75킬로 이상은 되는데. 장비까지 합치면 가볍게 80킬로는 족히넘는다. 정신차려 등반하자. 이후 홀드가 좋아서 별추락 없이 등반했다. 이렇게 졸업 선등시험은 통과했다. 너무 뿌듯하다.
교장선생님 감사합니다. 너무 발전된 내 모습보니 고마운 생각 드는군요.한강사님 이순주 강사님도요 .성길제 강사님도요.
그리고 우리 독수리 오형제 드디어 뭉쳐 불새가 되었군요.
기반장님 해수영, 암장의 신사 충석이형, 내 매니져 준호형, 내가 제일 존경하는 동상 홍근이 그리고 나(상진,염총) 모두 수고했습니다
참 산너울 회장님 및 홍대장님 그리고 이름은 모르지만 회원님들 감사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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