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바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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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45기 천태환 작성일05-10-05 00:18 조회3,143회 댓글0건본문
야호 야바위다...
가벼운 마음에 참야한 야바위
왜 교장선생님이 암장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 하셨는지를 알 수 있었다..
3학년1반길 김삼수선배가 선등을 하였다
만만해 보이는 길을 버벅거리기에
뭐저래 하는 건방진 마음으로, 올라가 보니 알 수 있었다
오로지 발란스만으로 올라가는, 손톱에 걸리는 홀드 하나없는 지독한 길이라는것을...
그리고 어떤 지독한 분이 잡을만한 곳에는 시멘트로 벙어리를 만들어 버렸다는것을...
(사실 그 당시에는 누구야라고 욕했슴)
오랜 시간의 사투끝에 삼수 선배의 적당한 텐션덕으로 겨우 오를 수 있었다...
(삼수선배 제가 꼭 한번 쏠께요)
너와나의 길 루트의 하단길...
보자마자 자신 있었다..
크랙길, 완력만 있슴 할 수 있다, 하지만 완력만으로 할 수 있는 그런 무식한 길은 아니었다, 상단의 바란스 구간.. 발란스가 무너진 나에겐 역시 힘들었다..
시멘트 자욱이 보이는것 같았다...(착각인지는 모르겠지만 시멘트 자욱이 보여 또 욕했다...)
기다림
마지막 조가 오질 않는다...
졸려 죽겠는데...
한강사님 왈 라면이라도 준비해야 하지 않겠어요...
말을 저렇게 하면 참 얄밉다...^^
그냥 준비 하세요 하면 덜 밉지...
그런데 안온다...
기다려도 기다려도 안온다..
선배님들일랑 한강사님이 여유롭다..
해가 중천에 걸려서야 오신다 아... 얄미운 사람...
피곤에 지친 기반장님...
넋나간 준희님...
용석이는 보이지도 않는다...
그리고 아주
무덤덤한 미운 사람...
그렇게 우리 45기의 야바위는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여기서 잠깐 전 하늘에 맹세코 반칙 안했습니다...
그래서 한번 더 하고 싶습니다...
반칙 왕창하게...
가벼운 마음에 참야한 야바위
왜 교장선생님이 암장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 하셨는지를 알 수 있었다..
3학년1반길 김삼수선배가 선등을 하였다
만만해 보이는 길을 버벅거리기에
뭐저래 하는 건방진 마음으로, 올라가 보니 알 수 있었다
오로지 발란스만으로 올라가는, 손톱에 걸리는 홀드 하나없는 지독한 길이라는것을...
그리고 어떤 지독한 분이 잡을만한 곳에는 시멘트로 벙어리를 만들어 버렸다는것을...
(사실 그 당시에는 누구야라고 욕했슴)
오랜 시간의 사투끝에 삼수 선배의 적당한 텐션덕으로 겨우 오를 수 있었다...
(삼수선배 제가 꼭 한번 쏠께요)
너와나의 길 루트의 하단길...
보자마자 자신 있었다..
크랙길, 완력만 있슴 할 수 있다, 하지만 완력만으로 할 수 있는 그런 무식한 길은 아니었다, 상단의 바란스 구간.. 발란스가 무너진 나에겐 역시 힘들었다..
시멘트 자욱이 보이는것 같았다...(착각인지는 모르겠지만 시멘트 자욱이 보여 또 욕했다...)
기다림
마지막 조가 오질 않는다...
졸려 죽겠는데...
한강사님 왈 라면이라도 준비해야 하지 않겠어요...
말을 저렇게 하면 참 얄밉다...^^
그냥 준비 하세요 하면 덜 밉지...
그런데 안온다...
기다려도 기다려도 안온다..
선배님들일랑 한강사님이 여유롭다..
해가 중천에 걸려서야 오신다 아... 얄미운 사람...
피곤에 지친 기반장님...
넋나간 준희님...
용석이는 보이지도 않는다...
그리고 아주
무덤덤한 미운 사람...
그렇게 우리 45기의 야바위는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여기서 잠깐 전 하늘에 맹세코 반칙 안했습니다...
그래서 한번 더 하고 싶습니다...
반칙 왕창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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