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벽반에 등록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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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태환 작성일05-10-12 20:12 조회2,173회 댓글0건본문
태릉쪽으로 차를 달리다 한무리의 육사생도들을 보며 미경이가 생각났다..
혹시나 하고 찾아 봤지만 역시나 없다...
녀석의 징계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을까...
그러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다..
군대나 다름없는 육사 3학년에게 휴일은 어떤 의미일까...
더군다나 이제 막 스물을 넘긴 여자아이에게 있어 휴일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을까...
가슴이 먹먹해왔다..
녀석에게 산은, 등반은 어떤의미가 있길래 오만 희생 다 감수하며 그나마 동기들에 비해
반토막밖에 받지 못하는 교육을 받으러 산으로 올까...
멋대로 결론을 내려 보았다 아마도 후회하기 싫어서 일거라고
그리고 지금이 아니면 할 수 없을거라는 느낌이 그 아이를 산으로 오게한것 같다라고...
그 조그마한 여자아이의 용기에 비하면
나는 얼마나 비겁한가....
그래 누구 말마따나 인생 이렇게 살지말자
이번에 않하면 평생 후회 할것 같다...
그래서 현익이형님 따라 빙벽 갑니다...
수용씨...!!
나 수용씨 좋아 하잖아 나 따라가자...
혹시나 하고 찾아 봤지만 역시나 없다...
녀석의 징계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을까...
그러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다..
군대나 다름없는 육사 3학년에게 휴일은 어떤 의미일까...
더군다나 이제 막 스물을 넘긴 여자아이에게 있어 휴일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을까...
가슴이 먹먹해왔다..
녀석에게 산은, 등반은 어떤의미가 있길래 오만 희생 다 감수하며 그나마 동기들에 비해
반토막밖에 받지 못하는 교육을 받으러 산으로 올까...
멋대로 결론을 내려 보았다 아마도 후회하기 싫어서 일거라고
그리고 지금이 아니면 할 수 없을거라는 느낌이 그 아이를 산으로 오게한것 같다라고...
그 조그마한 여자아이의 용기에 비하면
나는 얼마나 비겁한가....
그래 누구 말마따나 인생 이렇게 살지말자
이번에 않하면 평생 후회 할것 같다...
그래서 현익이형님 따라 빙벽 갑니다...
수용씨...!!
나 수용씨 좋아 하잖아 나 따라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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