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암벽반 140기 3차 등반교육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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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등산학교 작성일18-04-02 09:26 조회3,339회 댓글4건본문
2번의 교육 후, 3차 첫 시간부터 선등을 척척 선다.
서로 서겠다고 아우성인 등산학교가 또 있는가 묻고 싶다.
바디 빌레이도 완숙하게 받아 내고...
모든 포지션이 완벽하다.
이곳도 이하동문이다.
등반완료 후, 탑로핑 설치 후, 다운 빌레이로 하강
[자유스탭]
처음에는 쉽지 않은 바위와 익숙하지 않은 암벽화의 거부감 그리고 추락의 두려움 등 여러 상황(곤란함)들을 손쉽게 해결해 주는 교육이다.
스미어링(마찰) 주기
슬랩등반에서의 안전한 추락법(8m 10회 실시)
여러분의 모든 포지션과 무브는...
꽃보다 아름다웠습니다.
인공등반 루트에서의 볼트따기(안딛기, 바깥딛기)
경사진 곳을 내려설 때는 발목의 위치가 11자 위치가 아닌...(슬립) V자 형태로 내려선다. 또한 경사가 심할 때는
무릎으로 상체를 조절하며 더욱 급경사에서는 백(뒤/발목 형태 11자와 토우다운 구사)으로 내려서는 것이다.
V자의 형태로 딛게되면 족도부분에서 브레이킹이 걸리는 것을 크게 느낄 수 있게 된다.
인공등반 루트에서의 런너줄에 발끼우고 오르기(볼트따기보다 더욱 경사진 곳에서의 동작)
핑거크랙에서의 손/발 쓰기
좌/우향 크랙에서의 레이백 교육이 진행되기 전...
시뮬레이션 동작으로 숙지하는 동작을 구사한다.(강릉에서 오고, 가는 시환이가 무척 대견하다)
핸드 다운
카운터 바란스
실전에서 핑거크랙과 좌/우향 크랙을 올라보자.
좌/우향 크랙의 1조 강사님이 오르고...
핑거크랙의 2조 강사님이 오르고 있다.
1조의 레이백 교육이 진행되고...
2조의 교육도 동시에 이루어지고 있다.
1조 완료~
1조, 2조 체인지...
1조
2조
2조의 레이백 교육
2조의 핑거크랙과 침니등반에서의 스테밍 교육
댓글목록
김민욱님의 댓글
김민욱님의 댓글
교장선생님 이하 강사님들, 선배님들 동기분들 덕분에 혼자서는 엄두도 못낼 일을 해냈습니다.
제 자신의 정신적, 지식적, 육체적인 수준과 한계를 느끼게 해주는 소중한 과정입니다.
모두 감사드립니다.
오세종님의 댓글
오세종님의 댓글어젠 힘들었는데. 사진으로 다시보면 쉬워보이고 또 하고싶고 하네요. 크크크
김병현님의 댓글
김병현님의 댓글
진달래와 개나리꽃이 저희를 반겨주네요....ㅎ
동기가 있어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최희순님의 댓글
최희순님의 댓글
교장선생님이 일목요연하게 올려주신 사진 보면서 정신없었던 3차 교육내용을 되새겨 봅니다.
개인적으로 많이 부족해 140기 핵폭탄! 될까 고심했었습니다.
열강하시는 교장선생님, 강사님들, 선배님들,동기분들이 함께하여 주신 덕분에 3차교육도 잘 마쳤습니다.
힘들었던 실전 등반중에서도 모든 분들이 저에게 주신 용기와 세심한 배려는 생각하면 할수록 엄~청 고마웠습니다.
졸업하는 그날까지 권등 140기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