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기의 권등 입교를 반기며... (올바른 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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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석진(42기) 작성일05-10-17 19:49 조회2,717회 댓글0건본문
오늘은 권등 46기가 입교하는 날.
설레임속에 이제는 고향처럼 느껴지는 안산교육장으로 향한다.
전날 한강사님과 안산교육장에서 훈련차 몇 개 코스를 알차게 등반하고 난 후,
저녁에 교장선생님을 비롯해 몇몇 45기 후배님들과 종로에서 약간의 생맥주를
곁들이면서도 내내 내일 입교할 46기분들이 궁금해져오던 차이다.
모임장소에 나가니 약간은 낯익은 얼굴이 앉아있다.
다가가니 몇일전에 솔밭길에서 보았던 얼굴이다.
오늘 나올 교육생은 6명.....
나도 그들도 서로 어색함속에 서로서로 인사를 나눈다.
“지금은 낯설지만 시간이 흐르면 반가운 얼굴들이 되겠지” 생각하며 그들을 맞이한다.
오후의 안산교육장....
46기는 2개조로 나뉘고,
1조에 한강사님,조복현,박진태,나미라 2조에 최호삼,이인걸,하연호,그리고 나...
나는 어느 교육장보다 애정이 가는 4교육장으로 그들을 이끌고 교육에 임한다.
아직은 굳어있는 그들의 표정을 바라보며 내심으론 무척이나 반갑기 그지없다.
바우를 사랑하게 된 난 그들이 바우에 도전하러 온 것만으로도
그들이 한식구 같음을 그들은 알까!!!
서서히 그들과 교감이 이루어지기 시작한다.
순간순간 올바른 교육을 가르치고 싶은 마음이 솟구친다.
42기로 졸업하고나서 산벗에서 등반활동도 적극 참여하고,
교장선생님을 따라 올바른 등반을 배우고자 했던 지난 시간들이 때때로 주마등처럼
흘러가기도 한다.
최호삼님 등반을 잘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확보의 중요함은 천만번을 말해도
부족함이 없을 겁니다.
한연호님 구호는 서로의 자일을 튼튼하게 해주는 시작이자 서로간의 믿음을
돈독히 해주는 촉매제가 될 것 같군요.
이인걸님 매듭법은 어설프나 지금의 의욕이라면 대단한 권등의 졸업생이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심야의 안산교육장.....
46기의 실전을 방불케하는 등반이 시작된다.
아마도 46기들이 어안이 벙벙했을꺼라 생각되어진다. 나도 그러했으니까.
한사람 한사람 올라가는 그들의 모습이 어설프기가 그지없다.
또한 못내 불안스러워 보이기까지 한다. (권등의 교육을 모르는 사람들은)
그리고 모두 안전하게 정상피치에 도달한 모습이 보이고 그곳에는 수많은 헤드랜턴의
불빛들이 별처럼 초롱초롱 빛나고 있다. 난 그모습이 참 좋다.
시간이 흘러 교육생들이 내려오기 시작한다.
그들의 표정이 올라갈 때와는 또 다른 모습이다.
“이들도 몇주가 지나면 지금의 모습과 사뭇 달라지겠지.” 생각하며
교장선생님의 교육이 대단함을 다시한번 느끼며 이 자리에 있음을 감사하게 여긴다.
최호삼님,조복현님,이인걸님,박진태님,한연호님,나미라님,
첫 교육 받으시느라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권등에서의 교육이 훗날 여러분들의 안전등반에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시간이 흐름에 권등에서의 초심을 잃지 마시길 또한 진심으로 바랍니다.
저는 강사로써 아니 올바른 선배로써 여러분들이 올바른 안전등반의 대열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권등! 파이팅!
파이팅! 권등!
46기! 파이팅!
파이팅! 46기!
설레임속에 이제는 고향처럼 느껴지는 안산교육장으로 향한다.
전날 한강사님과 안산교육장에서 훈련차 몇 개 코스를 알차게 등반하고 난 후,
저녁에 교장선생님을 비롯해 몇몇 45기 후배님들과 종로에서 약간의 생맥주를
곁들이면서도 내내 내일 입교할 46기분들이 궁금해져오던 차이다.
모임장소에 나가니 약간은 낯익은 얼굴이 앉아있다.
다가가니 몇일전에 솔밭길에서 보았던 얼굴이다.
오늘 나올 교육생은 6명.....
나도 그들도 서로 어색함속에 서로서로 인사를 나눈다.
“지금은 낯설지만 시간이 흐르면 반가운 얼굴들이 되겠지” 생각하며 그들을 맞이한다.
오후의 안산교육장....
46기는 2개조로 나뉘고,
1조에 한강사님,조복현,박진태,나미라 2조에 최호삼,이인걸,하연호,그리고 나...
나는 어느 교육장보다 애정이 가는 4교육장으로 그들을 이끌고 교육에 임한다.
아직은 굳어있는 그들의 표정을 바라보며 내심으론 무척이나 반갑기 그지없다.
바우를 사랑하게 된 난 그들이 바우에 도전하러 온 것만으로도
그들이 한식구 같음을 그들은 알까!!!
서서히 그들과 교감이 이루어지기 시작한다.
순간순간 올바른 교육을 가르치고 싶은 마음이 솟구친다.
42기로 졸업하고나서 산벗에서 등반활동도 적극 참여하고,
교장선생님을 따라 올바른 등반을 배우고자 했던 지난 시간들이 때때로 주마등처럼
흘러가기도 한다.
최호삼님 등반을 잘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확보의 중요함은 천만번을 말해도
부족함이 없을 겁니다.
한연호님 구호는 서로의 자일을 튼튼하게 해주는 시작이자 서로간의 믿음을
돈독히 해주는 촉매제가 될 것 같군요.
이인걸님 매듭법은 어설프나 지금의 의욕이라면 대단한 권등의 졸업생이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심야의 안산교육장.....
46기의 실전을 방불케하는 등반이 시작된다.
아마도 46기들이 어안이 벙벙했을꺼라 생각되어진다. 나도 그러했으니까.
한사람 한사람 올라가는 그들의 모습이 어설프기가 그지없다.
또한 못내 불안스러워 보이기까지 한다. (권등의 교육을 모르는 사람들은)
그리고 모두 안전하게 정상피치에 도달한 모습이 보이고 그곳에는 수많은 헤드랜턴의
불빛들이 별처럼 초롱초롱 빛나고 있다. 난 그모습이 참 좋다.
시간이 흘러 교육생들이 내려오기 시작한다.
그들의 표정이 올라갈 때와는 또 다른 모습이다.
“이들도 몇주가 지나면 지금의 모습과 사뭇 달라지겠지.” 생각하며
교장선생님의 교육이 대단함을 다시한번 느끼며 이 자리에 있음을 감사하게 여긴다.
최호삼님,조복현님,이인걸님,박진태님,한연호님,나미라님,
첫 교육 받으시느라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권등에서의 교육이 훗날 여러분들의 안전등반에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시간이 흐름에 권등에서의 초심을 잃지 마시길 또한 진심으로 바랍니다.
저는 강사로써 아니 올바른 선배로써 여러분들이 올바른 안전등반의 대열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권등! 파이팅!
파이팅! 권등!
46기! 파이팅!
파이팅! 46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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