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암벽반 140기 4차 등반교육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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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등산학교 작성일18-04-09 12:08 조회3,266회 댓글9건본문
4차 교육은 인수봉 등반일이나 4월 20일까지 낙석방지 기간으로 다음으로 기약한다.
4차 교육 첫 시간부터 암벽반 140기 교육생 전원이 선등을 서고 있다.(5.8급부터 ~ 5.10b까지)
본 등산학교는 교육차마다 이론, 실기 교육 후 마지막 교육과목은 실전등반으로 이루어진다.
등반은 말과 생각으로만이 아닌(이론과 실기를 100% 숙지) 자신의 행동으로 인한 행위로서 표현, 표출하는 것이다.
아울러 교육생의 다양한 눈높이와 잠재력에 따라 등반교육을 맞춤교육으로 진행한다. 이는 교육의 즐거움과 더불어 개인의 등반능력을 더욱 배가하기 위함이다.
1조(재탄생/5.10b)
2조(3학년 1반/5.12급)
3조(화요스페셜/5.12d)
1조
1, 2조 선등자가 오르고 있다.
2조
3조(화요스페셜)
기존의 난이도 5.12b에서 금요일 5.12d로 업 루트 한 후, 학교장의 첫 시등이다.
이 지점부터 업 루트 한 곳으로 4곳의 포켓홀드가 벙어리에다 그나마 걸리는 홀드가 너무 미끄럽다. 더욱이 그부분에 마찰를 이용해 3번의 다이노 동작과 총 9번의 애매한 무브로 이어가게 된다.(신장이 75정도만 되도 좋겠다~^^)
강한 집중력을 모아~
기합과 동시에...
다이노 동작으로 낚아챈다.
그러나 오른손과 왼손의 포켓홀드(벙어리)가 너무 미끄럽다.
슬슬 빠지고 있는 중이다.
풋홀드도 전혀 없다.
결국 폼나게 추락 후...(1번)
그래도 이러한 난이도의 루트를 배낭메고 등반하는 자는 우리들 밖에 없을 것이다.
결국 시등을 완료한다.
사실 이 지점의 오른발(풋홀드)이 경우(등반자)에 따라 위에서 열거한 지점보다 더욱 어려울 수 있다.
3피치는 배시환 교육생이 선등으로 런지한다.
4피치를 향해...
봉수대 정상
등반 초반부터 영하로 떨어짐은 물론 비와 눈까지 내리는 속에서도 그리들 즐거워하는 여러분의 모습은 정말 황홀했습니다.
하강~
댓글목록
오세종님의 댓글
오세종님의 댓글
크하하. 고생많으셨습니다.
추락법 교육 덕분에 선등시 많이 긴장하지 않았고 추락할 때 잘 구사하며 오른 것 같습니다.
실전등반은 일주일간 이야기꺼리가 될 정도로 재미나고 얄미운 루트였어요.
최희순님의 댓글
최희순님의 댓글
얄미운 루트~
딱 맞는 표현입니다.
김병현님의 댓글
김병현님의 댓글진짜 얄밉죠 ㅋㅋㅋㅋ
김민욱님의 댓글
김민욱님의 댓글
정말 모두 대단하시다는 말 밖에는...
권등 화이팅입니다!
김병현님의 댓글
김병현님의 댓글권등 140기 화이팅!!!
최희순님의 댓글
최희순님의 댓글
자력으로도 마음으로도 갈수 없었던 봉수대 정상!
나이는 한참 어리지만 온몸으로 확보해준 대선배님들과
강사님들 덕분에 봉수대 인증사진 함께 찍을수 있었습니다.
정말 큰절하고 싶은 심정이었는데 ..감사합니다
140기 동문들의 등반 모습
정말 대단하시고 멋지십니다.
김병현님의 댓글
김병현님의 댓글누님의 간접확보는 제가 봤습니다.... 저에게도 큰절한번...ㅋㅋㅋ
최희순님의 댓글
최희순님의 댓글●█▀█▄ ...ㅋㅋㅋ
등산학교님의 댓글
등산학교님의 댓글최선생님의 센스가 너무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