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벽반 여러분!

어제 나누어 드린 교재를 다시 정리하고 있으니

교재 코팅은 이번주 일요일에 다시 나누어 드리는

교재로 하시기 바랍니다.

어제 여러분과 헤어진 후, 날밤새며 지금까지 작업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학교장을 알고 있듯시 원체 완벽주의적 성향이 있어서리...^^

특히 남에게 주는 것은 더욱...^^

32p중 11p 남았습니다. 보통 1p 끝내는데 1~2시간 정도 걸리더군요.

근, 보름동안 3~4시간 밖에 잠을 못자고 작업을 하고 있었으며

그 동안 전체 교정과 교열은 30번 정도 보았습니다.

제 자신이 아니고는 도저히 남들은 이해 못하실 것입니다.

그 고통과 여러분을 위한 책임 의식 말입니다.

허긴 이러한 고통이 따르다 보니 등산학교는 권등이라는...

그래도 그나마 권등인 여러분은 본 학교의 교재를 아시지만  

권등인 아니고서는 뭐 이래... 하겠죠^^

어제 예비 소집일에 여러분을 간만에 뵙게되어 행복했구요.

학교장의 어릴적(지금도) 우상이었던 선배님들께 많은 칭찬 받았습니다.^^

그 분들도 현직 등산학교...^^

여하튼 어제 학교장이 읽어보라는 내용은 꼭 숙지하시고 준비해서

일요일날 뵙겠습니다.

참고: 대한민국의 모든 여러분 본 학교의 빙벽교재가 처음 나오는 것이 아니라
        학생분이 보다 쉽고 이해하기 쉽게, 읽는 책이 아닌 선생님이 옆에서
        이야기 해주는 식으로 만드는데의 관한 업그레이드 작업을 하는 것이니
        오해 없으시기를... 달리 생각하지 마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