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9% 완성 했습니다.

눈물이 말라 나오지도 않습니다.^^

근데 토요일 이 시간에 어디서 복사를 한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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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재일로 인한 예전에 일이었다.

갑자기 교재가 부족하다는 것을 일요일 아침 등산학교로 떠나는

시간에 알게되었다.

거두절미하고...

경찰서 민원실로 달려갔다.

저~ 선생님! 이렇쿵,저러쿵...

애절하고 투철한 기열이의 책임감에 감복하여 그 경찰 아저씨는

수 많은 페이지의 교재를 20권 넘게 복사 해 주셨다.

기열이 왈 선생님 얼~마 드려야 돼요.

음~ 받긴 받아야되는데 법전을 봐야 한단다.^^

가격은 복사집 가격으로... 아님 조달청 가격으로... 아님 내물...

어떤 방식으로 받는다해도 허가없는 영업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등...

여하튼 그 분의 너스레에 기열이는 죽었다 살아났다.

정말로...

그 분이 마지막으로 죽다 살아 난 기열이를 또 한번 죽였다.

그 분이 하시는 말 \"영수증 끊어달랠 건가\"라고...

나는 정신을 차리고 생각했다.

음~ 잘만하면 공짜로 복사하고 이 아저씨의 옷을 벗게 할 수 있겠다. 하고 말이다.

[^^.^^    ^^ .^^ ]

자 지금 그 선생님을 찾아나서자.

지금은 어디에서 근무 하실런지... 그 때의 감사함을 또 다시 인사드릴 겸.^^

아님 어느 경찰서로 갈까~ ^^

이 자리를 빌어 그 선생님께 다시 한번 인사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