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지내고 계시지요. 3주차 교육이 현재 마친 상황입니다.
빙장에서 모든 사람들이 그러시더군요.
1주차, 2주차, 3주차때 마다 주위 분들이 저 분들이 정말 올해 빙벽등반을 처음하시는
분들이냐고 말입니다.
그 결과는 첫째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이었습니다,
본 학교는 대략 기본 교육 후, 난이도 있는 빙장에 톱로핑으로 오르는 등반만 지향하고 졸업시키는
등산학교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빙벽등반의 오름짖은 기본적으로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등산학교란 학생을 데리고 어디를 올랐느냐는 식에 평가는 어리석음의 못난 자임을
아는 분들은 다 아시는 일...
둘째는 본 학교의 등반교육은 빙벽등반에 있어 100%의 등반 시스템을 여러분들께 전달하여
스스로가 100% 실전에서 실행하는 교육적 프로그램을 이행시키고야 마는 학교라는 것입니다.
이를볼때 학교와 여러분의 결과는 너무도 흡족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즉, 학교란 여러분이 졸업 후, 안전하고 스스로가 모든 등반 시스템을 추구 할 수 있게끔
완전한 교육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등반은 평생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제대로 된 교육은 우리의 하나뿐인 생명과 같은 것입니다.  
다시말해 위의 글과 같은 교육은  졸업 후, 학생의 생명을 존중하지 않는 교육이라는 것입니다.
학교에서 졸업할때까지 모든 자일을 해결 해주니 졸업 후, 그사람이 무엇을 하겠습니까?
스스로가 등반 시스템의 모든 것을 할 수 있게끔 가르치는 것이 살아있는 교육입니다.
빙벽반 9기 여러분! 설 연휴 뜻있게 잘 지내시고 다음주 4주차 교육때 뵙겠습니다.

자세한 교육일정은 다음주 초에 공지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