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전까지 제 머리속에는 다소 비겁한 생각이 들어있었습니다.
겁도 많고 소심한 나... 비록 것으론 강한척 하지만 전 항상 도전을 할때
도망갈 구멍부터 찾아놓고 달려들었습니다.
실수 한번에 소심해지고 용기를 잃었고 포기도 하려했습니다.

이글 보면서 제자신 무척 창피하게 느껴집니다.
추락연습할때 잘 되지 않아 온몸에 생체기 내고 좌절하고
그래도 또, 다시 오르시는 저보다 연배되시는 동기분들을 보고
느낀점이 많았습니다.  

이제껏 내유외강했던 저를 각성케 해주시는 동기분들과 어르신들...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인수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