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奇字는 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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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山情 金基薰 작성일06-03-27 16:22 조회3,097회 댓글0건본문
흉무기자막음시(胸無奇字莫吟詩)라는 말이 있다.
\'가슴속에 奇字가 없을진대 詩를 읊지 말라\'라는 말이다.
세상만사가 범용할 뿐이어서 다 그렇고 그렇다는 느낌밖에
드는 게 없다면, 어떻게 시를 쓸 수 있겠는가?
詩人이 어떤 대상을 접할 때 우선 새롭다거나 매력적이라거나
또는 기이하다는 느낌이 든다면 이미 그 순간에 詩의 씨앗은
시인의 가슴속에 잉태되는 것이리라.
시인의 가슴속에 전광석화처럼 영감이 스쳐가는 것이라 해도 좋고
奇字가 각인되는 순간이라 해도 좋다.
내게 있어서는 이 奇字가 소나무인 것이다.
[ 이글은 소나무 詩人으로 유명한 水然 朴喜進님의 시집
\'소나무 만다라\'의 서문중 일부를 옮긴 것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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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知天命의 나이가 되고 보면 위의 詩人이 그랬던 것처럼
가슴속에 이 奇字같은 소나무 한그루 쯤 심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시인이 소나무를 만나서 감동받고 하나되는 기쁨을 느끼듯
나는 산에 오르면 마음이 한결 느긋해지고 정화되며 행복해 진다.
山은 바로 나의 奇字(감동)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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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또는 누구를 유난히 사랑하는 사람들은 남다른 靈性的 감각이
뛰어난 분 들이다. 나이가 적고 많음을 떠나 山을 찾고 \'바위\'를 만나
배우고 즐기고자 \'권등\'에 모인 靈性에 가득찬 분들이 이렇게 많은 데
놀랐고,그 분들속에 내가 있음에 다시한번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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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교를 망설이고 걱정하는 동안 결단의 용기를 불어주신 권교장님의
열의에 찬 \'맞춤식 권등 오리엔테이션\'(휴대폰 통화였지만 열성적인
소개와 자부심 특히,온 몸으로 썼다는 \'권등 홈페이지\'에 대한 설명에
그만 감동 먹었다)에 고마움을 드리며,
2회차를 넘기는 동안 열성적으로 지도해 주시는 미남 미녀 강사님들과
실기시범등 봉사해 주시는 권등 선배님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나 자신,몸안의 五慾七精을 대신하여 바위의 아름다움과 진정한 가치에
눈 뜨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면서, 나만의 奇字가 아닌 우리들의 奇字인
\'바위\'를 사랑하는 권등 48기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가슴속에 奇字가 없을진대 詩를 읊지 말라\'라는 말이다.
세상만사가 범용할 뿐이어서 다 그렇고 그렇다는 느낌밖에
드는 게 없다면, 어떻게 시를 쓸 수 있겠는가?
詩人이 어떤 대상을 접할 때 우선 새롭다거나 매력적이라거나
또는 기이하다는 느낌이 든다면 이미 그 순간에 詩의 씨앗은
시인의 가슴속에 잉태되는 것이리라.
시인의 가슴속에 전광석화처럼 영감이 스쳐가는 것이라 해도 좋고
奇字가 각인되는 순간이라 해도 좋다.
내게 있어서는 이 奇字가 소나무인 것이다.
[ 이글은 소나무 詩人으로 유명한 水然 朴喜進님의 시집
\'소나무 만다라\'의 서문중 일부를 옮긴 것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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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知天命의 나이가 되고 보면 위의 詩人이 그랬던 것처럼
가슴속에 이 奇字같은 소나무 한그루 쯤 심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시인이 소나무를 만나서 감동받고 하나되는 기쁨을 느끼듯
나는 산에 오르면 마음이 한결 느긋해지고 정화되며 행복해 진다.
山은 바로 나의 奇字(감동)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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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또는 누구를 유난히 사랑하는 사람들은 남다른 靈性的 감각이
뛰어난 분 들이다. 나이가 적고 많음을 떠나 山을 찾고 \'바위\'를 만나
배우고 즐기고자 \'권등\'에 모인 靈性에 가득찬 분들이 이렇게 많은 데
놀랐고,그 분들속에 내가 있음에 다시한번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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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교를 망설이고 걱정하는 동안 결단의 용기를 불어주신 권교장님의
열의에 찬 \'맞춤식 권등 오리엔테이션\'(휴대폰 통화였지만 열성적인
소개와 자부심 특히,온 몸으로 썼다는 \'권등 홈페이지\'에 대한 설명에
그만 감동 먹었다)에 고마움을 드리며,
2회차를 넘기는 동안 열성적으로 지도해 주시는 미남 미녀 강사님들과
실기시범등 봉사해 주시는 권등 선배님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나 자신,몸안의 五慾七精을 대신하여 바위의 아름다움과 진정한 가치에
눈 뜨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면서, 나만의 奇字가 아닌 우리들의 奇字인
\'바위\'를 사랑하는 권등 48기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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