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등 48기 일동 출발!!....아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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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민숙 작성일06-03-29 18:20 조회2,299회 댓글0건본문
나무들이 다시 초록빛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어제 꽃망울을 맺었던 꽃이 오늘 아침에 활짝 피었네요
창문을 활짝 열어젖히고 움츠렸던 지난기억들은 보따리에 쌓아둔채
새롭게 기억해야할 행복의 순간들만 마음에 담아두려 합니다
올라갔다 내려올산을 뭐하러 가는거야..........
그렇게 지내온 세월이 얼마ㅡㅡㅡㅡㅡㅡㅡㅡ
\"우린 너무 사랑해서 탈이야\" ㅡ 닭살커플...
믿음직스런 산사나이 그이 아니었으면,
어느산이고 오를때마다 맛이다른 그 산맛을 모르고 지냈을것이다
그렇게 맛있게 즐기는중에도 꼭 어느지점에선 멈칫하는곳이 있었다
어느날 그이의 제안
우리 등반학교 등록하자...
오케이!!...그이의 말이라면 무조건이다(^-^)
교육첫주전에 안산을 사전답사하고
첫주의 하루는 해가 어디로 넘어갔는지 의식도못한채 어둠이와있었고
바위가 뭔지도 모르는 우리 아니 나를 그밤에 랜턴켜고 오르란다
으악...뭔소리래유~~...
어모모 근데 너도나도 다람쥐마냥 너무도 잘들 오른다
나도 뭐에 홀린듯 튕겨올랐다...
그리고 어느지점에서 바라본 야경이라니...
후훗 울 그이 내게 속았다고 하면서도 대견해하는 마음이 보인다
..................................
그렇게 첫주를 닫을즈음에
진한 감동이 열성이 애정이 내몸에 베어있음을 느꼈다
교장선생님을 비롯 강사님 선배님들의 온몸을 던진 강의
어떻게든 하나라도 놓치지않으려고 귀쫑끗 열성인 48기생들
그렇게 낯선사람들의 만남은 서서히 가족의 따뜻함으로 묶이고있었다
바위라면 몸서리치는 나는
첫주를 마치고 몸살을 앓았다
근데도 2주차엔 언제그랬냐는듯 내가먼저 서두른다...
2주차엔 자일을 얼마나 사렸던지...내몸을 얼마나 굴렸던지(추락법^^)
팔다리허리어깨 에고 삭신이야~~~힛
그래도 신난다 재미있다!!
무엇이든 내가 몰랐던 세계를 알아가는건 신나는일이다
누구나 치과에 가는걸 좋아하진않지만 갔다오면 만족해하듯이
이제 날도 따뜻해지기 시작한만큼
지금 뭔가 도전해보고싶은게 있으시다면
과감히 시작해보십시요...꽃이 방긋 웃고있을겁니다
이 작은 공간에서 맺어진 귀한인연 끝까지 미소로 남길 바라며
교장선생님 강사님 선배님 감사합니다
5주후의 멋진 48기의 모습을 기대해보며
권등 48기 일동 출발!!!..........오예~~~!!!
어제 꽃망울을 맺었던 꽃이 오늘 아침에 활짝 피었네요
창문을 활짝 열어젖히고 움츠렸던 지난기억들은 보따리에 쌓아둔채
새롭게 기억해야할 행복의 순간들만 마음에 담아두려 합니다
올라갔다 내려올산을 뭐하러 가는거야..........
그렇게 지내온 세월이 얼마ㅡㅡㅡㅡㅡㅡㅡㅡ
\"우린 너무 사랑해서 탈이야\" ㅡ 닭살커플...
믿음직스런 산사나이 그이 아니었으면,
어느산이고 오를때마다 맛이다른 그 산맛을 모르고 지냈을것이다
그렇게 맛있게 즐기는중에도 꼭 어느지점에선 멈칫하는곳이 있었다
어느날 그이의 제안
우리 등반학교 등록하자...
오케이!!...그이의 말이라면 무조건이다(^-^)
교육첫주전에 안산을 사전답사하고
첫주의 하루는 해가 어디로 넘어갔는지 의식도못한채 어둠이와있었고
바위가 뭔지도 모르는 우리 아니 나를 그밤에 랜턴켜고 오르란다
으악...뭔소리래유~~...
어모모 근데 너도나도 다람쥐마냥 너무도 잘들 오른다
나도 뭐에 홀린듯 튕겨올랐다...
그리고 어느지점에서 바라본 야경이라니...
후훗 울 그이 내게 속았다고 하면서도 대견해하는 마음이 보인다
..................................
그렇게 첫주를 닫을즈음에
진한 감동이 열성이 애정이 내몸에 베어있음을 느꼈다
교장선생님을 비롯 강사님 선배님들의 온몸을 던진 강의
어떻게든 하나라도 놓치지않으려고 귀쫑끗 열성인 48기생들
그렇게 낯선사람들의 만남은 서서히 가족의 따뜻함으로 묶이고있었다
바위라면 몸서리치는 나는
첫주를 마치고 몸살을 앓았다
근데도 2주차엔 언제그랬냐는듯 내가먼저 서두른다...
2주차엔 자일을 얼마나 사렸던지...내몸을 얼마나 굴렸던지(추락법^^)
팔다리허리어깨 에고 삭신이야~~~힛
그래도 신난다 재미있다!!
무엇이든 내가 몰랐던 세계를 알아가는건 신나는일이다
누구나 치과에 가는걸 좋아하진않지만 갔다오면 만족해하듯이
이제 날도 따뜻해지기 시작한만큼
지금 뭔가 도전해보고싶은게 있으시다면
과감히 시작해보십시요...꽃이 방긋 웃고있을겁니다
이 작은 공간에서 맺어진 귀한인연 끝까지 미소로 남길 바라며
교장선생님 강사님 선배님 감사합니다
5주후의 멋진 48기의 모습을 기대해보며
권등 48기 일동 출발!!!..........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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