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9기 입교 첫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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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진수 작성일06-04-25 18:42 조회2,247회 댓글0건본문
산행을 시작한 처음은
암벽에 대한 관심이나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았다.
그건 일반적으로 즐기는 레저생활 중 레포츠와는 다른 전문적 등반 기술을 요하기 때문이였다.
그러나 산행을 시작한지 한해 두해 가면서 여러 산을 다니고 만나는 산중의 환경들이 만만치 않기도 했고,
서서히 더욱 전문적 등반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어 국내의 유명한 산행지는 물론, 외국의 유명 산행지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산을 알기 이전엔.. 그저 평상복의 차림에 무지 신경 쓰고, 멋지게 차려 입은 사람들이 멋지고 아름답게 보였는데.. 등산을 시작하고 차츰 등반에 대한 욕구가 늘면서..어디에서든 등산복 차림의 산악인들이 이 세상에서 가장 멋있고 아름답게 보이는 것이며, 산중의 사람들 중 갖춤이 바르고, 정교한 사람들의 용모가 날카로우면 날카로울수록 더 멋있고 그 위용이 대단해 보였다.
그러면서 암릉이 눈에 들어 오고, 암벽이 가슴에 묻히고 하는.. 산에 대한 새로운 도전 욕구가 생기게 됨은
어쩔 수 없는 나의 변화였다.
우리 일반 평범자들이
눈으로만 즐기던 산중의 암릉과 암벽들이
시각적 즐거움을 떠나.. 오르고자 하는, 몸소 체험하고 성취하고자 하는.. 직접적 관심의 대상으로 들어오기 시작한 것이다.
그래, 교육중 인사 소개에서도 얘기 드렸지만..
등산학교를 알아보기 시작했고, 여러 학교의 안내 글들도 많이 보았지만, 어느 곳을 택해야 좋을지 모르는 곤란함이 있었다. 그러던 중 내가 다니는 산방의 이상선 선생님으로 부터 적극적인 권유를 받아 권기열 등산학교에 입교하게 된것이다.
입교 첫주의 교육이였지만,
교장 선생님과의 첫 전화 통화에서 느낀바 대로
믿음과 신뢰가 가는 알찬 교육이였으며, 나 스스로가 갖는.. \"자연의 일반적 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우리가 지향하는 목표에 대해 거침없이 나아 갈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볼 떄..\" 우리가 만난 첫주의 교육환경이였던..급작스런 기후 변화에도 49기 전원이 아무런 흔들림 없이 추위와 배고픔을 이겨내며 교육에 열중 할 수 있었던 건.. 개강 초반의 교장 선생님의 철학적, 윤리적 훈육의 영향이 크게 작용 되었을 것이며, 우리 교육생 모두의 마음 또한 바위에 대한 교육적 열망이 그 만큼 높다고 볼 수 있는 진지함이였다고 생각해 본다.
아직 더 많은 주(남은 4주간)를 배우고 가르침을 얻어야 하겠지만,
이 첫주의 교육에서 얻은 설램과 기대는 우리의 욕망을 충족 시킬 것이라는 믿음이 강하게 생기게 된다.
다함께 한분의 낙오자도 없이 교장 선생님과 강사 선생님의 가르침을 받아, 전문가적 등반가로 새롭게 다시 태어 날 수 있기를 소원해 본다.
2주차의 교육이 마냥 기다려 지나
복습은 욕망 처럼 잘 안되고, 마음만 앞서지만..우리들 잠재의식이 갖는 그 믿음에 대해 확신을 가지며..
졸업하여 권등의 선배님들과 함께 권등이 갖는 자부와 찰학을 함께 공유하고 싶은 마음 간절 하기만 하다.
49기 여러분
우리 다함꼐 부족한 여러가지 모두를
교장 선생님과 강사님들을 통해 배워 가도록 하자구요..
함께 하신 49기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고
48기 선배님들께 감사 드리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리고
방기표, 이상선 선생님께 감사 드리고
두분 아름다우신 강사 선생님께 감사 드리고
권기열 등산학교 교장 선생님께 감사 드립니다.
교장 선생님..!
49기 모든 분들 열심히 배우실 것 같구요.
저 또한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그리고 바위를 통해 행복해 지겠습니다.
권등 \"\"화이팅\"\"
권기열 등산학교
제49기 이 진 수 올림
암벽에 대한 관심이나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았다.
그건 일반적으로 즐기는 레저생활 중 레포츠와는 다른 전문적 등반 기술을 요하기 때문이였다.
그러나 산행을 시작한지 한해 두해 가면서 여러 산을 다니고 만나는 산중의 환경들이 만만치 않기도 했고,
서서히 더욱 전문적 등반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어 국내의 유명한 산행지는 물론, 외국의 유명 산행지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산을 알기 이전엔.. 그저 평상복의 차림에 무지 신경 쓰고, 멋지게 차려 입은 사람들이 멋지고 아름답게 보였는데.. 등산을 시작하고 차츰 등반에 대한 욕구가 늘면서..어디에서든 등산복 차림의 산악인들이 이 세상에서 가장 멋있고 아름답게 보이는 것이며, 산중의 사람들 중 갖춤이 바르고, 정교한 사람들의 용모가 날카로우면 날카로울수록 더 멋있고 그 위용이 대단해 보였다.
그러면서 암릉이 눈에 들어 오고, 암벽이 가슴에 묻히고 하는.. 산에 대한 새로운 도전 욕구가 생기게 됨은
어쩔 수 없는 나의 변화였다.
우리 일반 평범자들이
눈으로만 즐기던 산중의 암릉과 암벽들이
시각적 즐거움을 떠나.. 오르고자 하는, 몸소 체험하고 성취하고자 하는.. 직접적 관심의 대상으로 들어오기 시작한 것이다.
그래, 교육중 인사 소개에서도 얘기 드렸지만..
등산학교를 알아보기 시작했고, 여러 학교의 안내 글들도 많이 보았지만, 어느 곳을 택해야 좋을지 모르는 곤란함이 있었다. 그러던 중 내가 다니는 산방의 이상선 선생님으로 부터 적극적인 권유를 받아 권기열 등산학교에 입교하게 된것이다.
입교 첫주의 교육이였지만,
교장 선생님과의 첫 전화 통화에서 느낀바 대로
믿음과 신뢰가 가는 알찬 교육이였으며, 나 스스로가 갖는.. \"자연의 일반적 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우리가 지향하는 목표에 대해 거침없이 나아 갈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볼 떄..\" 우리가 만난 첫주의 교육환경이였던..급작스런 기후 변화에도 49기 전원이 아무런 흔들림 없이 추위와 배고픔을 이겨내며 교육에 열중 할 수 있었던 건.. 개강 초반의 교장 선생님의 철학적, 윤리적 훈육의 영향이 크게 작용 되었을 것이며, 우리 교육생 모두의 마음 또한 바위에 대한 교육적 열망이 그 만큼 높다고 볼 수 있는 진지함이였다고 생각해 본다.
아직 더 많은 주(남은 4주간)를 배우고 가르침을 얻어야 하겠지만,
이 첫주의 교육에서 얻은 설램과 기대는 우리의 욕망을 충족 시킬 것이라는 믿음이 강하게 생기게 된다.
다함께 한분의 낙오자도 없이 교장 선생님과 강사 선생님의 가르침을 받아, 전문가적 등반가로 새롭게 다시 태어 날 수 있기를 소원해 본다.
2주차의 교육이 마냥 기다려 지나
복습은 욕망 처럼 잘 안되고, 마음만 앞서지만..우리들 잠재의식이 갖는 그 믿음에 대해 확신을 가지며..
졸업하여 권등의 선배님들과 함께 권등이 갖는 자부와 찰학을 함께 공유하고 싶은 마음 간절 하기만 하다.
49기 여러분
우리 다함꼐 부족한 여러가지 모두를
교장 선생님과 강사님들을 통해 배워 가도록 하자구요..
함께 하신 49기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고
48기 선배님들께 감사 드리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리고
방기표, 이상선 선생님께 감사 드리고
두분 아름다우신 강사 선생님께 감사 드리고
권기열 등산학교 교장 선생님께 감사 드립니다.
교장 선생님..!
49기 모든 분들 열심히 배우실 것 같구요.
저 또한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그리고 바위를 통해 행복해 지겠습니다.
권등 \"\"화이팅\"\"
권기열 등산학교
제49기 이 진 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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