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기 총무 송의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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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의용 작성일06-04-28 10:24 조회2,341회 댓글0건본문
어리버리 시작했던 등반교육이 꿈만같이 흘러가서 이제 저도 졸업생이 되었네요..
암벽이란 것이 첨이라 총명치 못하게 이렇게 저렇게 뭍혀서 하라면 하라는데로 하기만
했던 교육이었습니다.
아직 정식으로 동문산악회 활동(이번주부터 시작)을 하지 않았기에 제가 과연 5주동안 정신없이 배운게
무었이었을까 확인해 볼 기회도 없었구요.
주중에 예전 몇몇 지인들과 바위를 탈 일이 있었습니다. 물론 암벽 반 릿지수준 정도의
산행이었지만...
교장 선생님... 정말이지 전 너무도 많이 커있었습니다. 물론 자만은 금물이란걸 잘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바닥에서 나무에 줄매달고 무턱대고 끌어댔던 빌레이 연습들이 이렇게 실전에서 정식교육을 받지 못한 다른 이들에게 안심을 주고 믿음을 가지게 하는 행동을 할수있게 할 줄은 진정 몰랐습니다.
다시한번 권등의 교재와 권등의 졸업장을 쓰다듬으면서 가슴이 뜨거워짐을 느꼈습니다.
이제 앞으로 제가 속하게 될 동문 산악회에서의 활동이 기대가 됩니다.
겁도 없애겠습니다. (선생님은 항상 제가 겁이 많다고 하셨죠... ^^; 나중에 두고 보십시요..)
교장선생님 고맙습니다.
더욱더 노력해서 그동안 쌓아왔던 권등출신 훌륭하신 선배들의 영예에 보탬이 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암벽이란 것이 첨이라 총명치 못하게 이렇게 저렇게 뭍혀서 하라면 하라는데로 하기만
했던 교육이었습니다.
아직 정식으로 동문산악회 활동(이번주부터 시작)을 하지 않았기에 제가 과연 5주동안 정신없이 배운게
무었이었을까 확인해 볼 기회도 없었구요.
주중에 예전 몇몇 지인들과 바위를 탈 일이 있었습니다. 물론 암벽 반 릿지수준 정도의
산행이었지만...
교장 선생님... 정말이지 전 너무도 많이 커있었습니다. 물론 자만은 금물이란걸 잘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바닥에서 나무에 줄매달고 무턱대고 끌어댔던 빌레이 연습들이 이렇게 실전에서 정식교육을 받지 못한 다른 이들에게 안심을 주고 믿음을 가지게 하는 행동을 할수있게 할 줄은 진정 몰랐습니다.
다시한번 권등의 교재와 권등의 졸업장을 쓰다듬으면서 가슴이 뜨거워짐을 느꼈습니다.
이제 앞으로 제가 속하게 될 동문 산악회에서의 활동이 기대가 됩니다.
겁도 없애겠습니다. (선생님은 항상 제가 겁이 많다고 하셨죠... ^^; 나중에 두고 보십시요..)
교장선생님 고맙습니다.
더욱더 노력해서 그동안 쌓아왔던 권등출신 훌륭하신 선배들의 영예에 보탬이 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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