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9기 해벽등반 등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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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진수 작성일06-05-06 15:09 조회2,690회 댓글0건본문
이곳을 안지 한 20여년이 된듯하다.
한때는 자주 가서 원시 상태의 자연스러운 해안과 서해 특유의 갯벌 체험을 많이도 헀었고 바다가 갈라지는 그 신기함에 모두가 놀라고 즐거워 한적이 있었다.
그 후.. 교장선생님에게 들은 얘기와 같이 언론에 서서히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이곳은 많이 변해 버렸다.
나의 속된 생각일지 모르지만 본래를 잃어 버린 허황함이 있다.
물론 건물이 들어서고, 놀이 시설들이 생기고, 많은 관광객들에 의해.. 어민들의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했겠지만, 아쉽고 씁쓸하다.
각설하고
해벽으로 이동하는 동안 교장선생님의
이곳 개척기를 소상히 들을 수 있었고
그곳에 쏟으신 정열과 사랑 또한 감상깊게 청취했다.
우린 개척기의 노고를 편히 앉아 들을 수 있고, 즐거이 하지만 말씀중 그 어려운 난관과 힘듬, 노력들은 우리들 스스로가 체험되지 않은 일인지라 피부에 크게 닿지는 않을 수 있다. 그러나, 어떤 일이든 목표를 이루기 위한 개척과 도전은 쉬운 일이 아닐것이며 그 수고로움은 말로 형용하기 어려운 점들이 많으리라 생각된다.
해벽에 자일을 설치하고
권등 \"출발\"이라는 구호가 울리며 한스탭 한스탭 밟아 올라 갈때
우리의 체력의 소모와 정신력의 나약함이 드러나고, 교장 선생님의 그 노고와 가치는 더없이 높게 인식된다. 우리가 살아 가면서 직접 체험되지 않는 일들에서 당황하게 되고 두려움을 갖게되는 모든 일들과 경험되지 않은 일들을 예측으로만 이렇다 저렇다 판단하는 경우가 많은데..참 섣부른 일일 수 있을 것이다.
바라보고 얘기하는 것과 실행하면서 얘기하는 것이 다르듯
그 체감의 차이는 하늘과 땅 같을 것이며 비견 될 수 없는 일이라 볼때..
우선 매바위 해벽길을 개척하신 교장선생님의 노고와 정신에 대해 높은 존경심을 가지게 된다.
그것은 우리가 겪었던 해벽의 체험으로 부터 인식하게 되는 경험의 소산물일 것이다.
그날의 체험을 주시기 위해
손수 지원자를 물으시고 지도해 주신 깊은 정신에 대해
산을 통해 삶을 새롭게 보고자 하는 한 사람으로서 다시 머리숙여 감사드리게 된다.
이 한번의 해벽 등반이 나의 정신적 무장과 이론적, 기술적 등반에 대해 아주 많은 깨달음을 일으킬 수 있었음을 교장 선생님께 다시 감사드립니다.
한 시선 앞을 못 보는..
한가지의 모자란 지식 때문에..
한 순간의 지혜로운 생각이 못 미쳐..
우리가 일으키는 실수나 포기가 얼마나 많은가..!
이번 교장 선생님을 모시고 다녀 오게된 해벽 등반은 단순한 등반 기술보다 더 우위에 있는 인간으로서 갖추어야 할 삶에 대한 높은 성찰을 갖게한 더 없는 좋은 기회였다.
교장선생님..감사합니다.
새로운 체험으로 부터 얻게된 모든 것들에 대해
교장선생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더욱 열심히 배우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권등 화이팅..^^
한때는 자주 가서 원시 상태의 자연스러운 해안과 서해 특유의 갯벌 체험을 많이도 헀었고 바다가 갈라지는 그 신기함에 모두가 놀라고 즐거워 한적이 있었다.
그 후.. 교장선생님에게 들은 얘기와 같이 언론에 서서히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이곳은 많이 변해 버렸다.
나의 속된 생각일지 모르지만 본래를 잃어 버린 허황함이 있다.
물론 건물이 들어서고, 놀이 시설들이 생기고, 많은 관광객들에 의해.. 어민들의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했겠지만, 아쉽고 씁쓸하다.
각설하고
해벽으로 이동하는 동안 교장선생님의
이곳 개척기를 소상히 들을 수 있었고
그곳에 쏟으신 정열과 사랑 또한 감상깊게 청취했다.
우린 개척기의 노고를 편히 앉아 들을 수 있고, 즐거이 하지만 말씀중 그 어려운 난관과 힘듬, 노력들은 우리들 스스로가 체험되지 않은 일인지라 피부에 크게 닿지는 않을 수 있다. 그러나, 어떤 일이든 목표를 이루기 위한 개척과 도전은 쉬운 일이 아닐것이며 그 수고로움은 말로 형용하기 어려운 점들이 많으리라 생각된다.
해벽에 자일을 설치하고
권등 \"출발\"이라는 구호가 울리며 한스탭 한스탭 밟아 올라 갈때
우리의 체력의 소모와 정신력의 나약함이 드러나고, 교장 선생님의 그 노고와 가치는 더없이 높게 인식된다. 우리가 살아 가면서 직접 체험되지 않는 일들에서 당황하게 되고 두려움을 갖게되는 모든 일들과 경험되지 않은 일들을 예측으로만 이렇다 저렇다 판단하는 경우가 많은데..참 섣부른 일일 수 있을 것이다.
바라보고 얘기하는 것과 실행하면서 얘기하는 것이 다르듯
그 체감의 차이는 하늘과 땅 같을 것이며 비견 될 수 없는 일이라 볼때..
우선 매바위 해벽길을 개척하신 교장선생님의 노고와 정신에 대해 높은 존경심을 가지게 된다.
그것은 우리가 겪었던 해벽의 체험으로 부터 인식하게 되는 경험의 소산물일 것이다.
그날의 체험을 주시기 위해
손수 지원자를 물으시고 지도해 주신 깊은 정신에 대해
산을 통해 삶을 새롭게 보고자 하는 한 사람으로서 다시 머리숙여 감사드리게 된다.
이 한번의 해벽 등반이 나의 정신적 무장과 이론적, 기술적 등반에 대해 아주 많은 깨달음을 일으킬 수 있었음을 교장 선생님께 다시 감사드립니다.
한 시선 앞을 못 보는..
한가지의 모자란 지식 때문에..
한 순간의 지혜로운 생각이 못 미쳐..
우리가 일으키는 실수나 포기가 얼마나 많은가..!
이번 교장 선생님을 모시고 다녀 오게된 해벽 등반은 단순한 등반 기술보다 더 우위에 있는 인간으로서 갖추어야 할 삶에 대한 높은 성찰을 갖게한 더 없는 좋은 기회였다.
교장선생님..감사합니다.
새로운 체험으로 부터 얻게된 모든 것들에 대해
교장선생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더욱 열심히 배우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권등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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