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힘드셨죠
저희 모든 분들도 힘들었을 겁니다.
그러나 그 힘듬 중에서도 특별히 더 많은 힘듬을 느끼시고 어려워 하실때
마음 많이 아팠습니다.
어찌 도움 될 수 있는 일이 없어 그저 마음만 동동 거렸습니다.
주간 교육이 다시 시작되였지만, 제 마음은 전투에 나온 전사가 병참선을 잃은
보급 차단으로 재 충전이 안되어 한발짝도 앞으로 나갈 수 없는 듯한 마음의 공황이 있었습니다.
그런 상황 중에도
아무런 변화 없는 듯이 묵묵히 교육에 임하시는 김용주 선생님을 뵈면서
마음 추스리게 되였답니다.
이도숙 총무님
저희 49기 여러분들이 총무님의 보이지 않는 헌신과 노력 덕분으로
그동안 편히 교육 받을 수 있었다는 걸 새삼 깨득하게 됐습니다.
감사했습니다.
다시 감사한 마음 가질 수 있도록 해주십시요
그러심 마음 잘 다듬으시고 용기 재 충전 하시어
또한 몸 보양 잘하시고
이번 인수봉 도전에서 꼭 뵈올 수 있기를 바랍니다
권등 화이팅
화이팅 권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