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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적물을 소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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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배승국 작성일06-07-28 01:02 조회2,0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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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삶의 의미를 상실해 가는 분, 매사가 짜증나고 불만인 사람, 사는게 재미없고 정력도 없고 자괴감이 드는 분, 마음에 분노와 화가나서 일을 저지르고 싶은 사람, 이런 사람들은 몸안에 아주 나쁜 퇴적물이 쌓여 그후유증으로 생긴 증상입니다.
이런 것들을 태워서 없애주지 않으면 신장, 간장, 심장, 뇌, 순서대로 나빠지고 인간의 수명을 제대로 살수 없으니 정기적으로 우리 몸의 퇴적물을 산화시켜야 합니다.

이런 것들은 약으로 되는 것이 아니고 음식으로 되는 것은 더욱 아니며 우리의 몸을 극한의 고통으로 끌어 올려야 합니다.
자기의 한계를 넘는 혹독한 시련을 몸에 가해야  몸안에 붙어있는 퇴적물들을 없앨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혹독한 행위는 안위한 장소와 편한한 상태에서는 불가능하고 배수진을 친 상황에서만 가능합니다. 자기의 실수로 목숨이 달려있는 상황에서 하지않으면 죽을 수도 있는 여건에서 몸부림 치면서 자기의 한계와 나약함과 저깊은 심연으로 떨어지는 듯한 체험을 하는 순간, 몸에는 혈액이 강하게 돌고 최후의 에너지를 뿜어내며 체온을 엄청나게 올려 퇴적물들을 태우기 시작한다.  

암벽에 오르며 잡아 당기는 팔과 근육속의 혈관은 수축 팽창을 반복하면서 혈관내의 찌꺼기들을 떨어내고 근육 사이에 들어있는 온갖 피로물질과 퇴적물들은 몸에서 떨어져나오기 시작합니다. 더더욱 극한의 고통이 가중되면 몸은 손상을 입기 시작하고, 우리의 몸은 초비상 사태로 만들어 몸의 모든 기능들을 다동원하여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을 벗어날려고 최고의 기능을 동원한다.

왜냐하면 지금 바위에서 떨어지면 죽으니까 어려움을 극복하고 나면 우리 몸은 망가진 몸을 치료하기 위해 정말 중요한 재생의 작업을 시작한다. 확실하고 더강하게, 그리고 몸에 불필요한 것을 과감히 없애고 그리고 무엇이든지 해낼 수 있다는 강한 자신감과 더 건강한 몸을 몸이 만들어낼 것이다. 그리고 위험에 대비하여 자손을 퍼뜨릴려고 하는 기능이 정신을 차려 그대들의 하초를 강건하게 만들어 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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