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권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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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창연 작성일06-09-19 10:46 조회2,486회 댓글0건본문
교장 선생님 안녕하십니까
암벽반 52기 박창연 입니다.
그동안
정해진 산행 일정 때문에 중요한 교육을 다 받지 못하고
이렇게 마음만 항상 학교에 가 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니 웃으시면서 하신 말씀 중에
졸업 후에는 슬슬 교육 당시에 것들이 서서히 잊혀 질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때는 마음 속으로 나는 나만은 이곳 학교를 자주 찾아 올 것이라고
속으로 중얼거렸는데...
모두가 교장 선생님 말씀대로 그리 떠나는 것만은 아닌데...
지금도 졸업후 항시 후배들을 위하여 찾아주시는 기수 선배님들도 많고
지나는 길에 교육이 있으면 한번씩 들려주는 졸업생들 또한 많은데...
죄송합니다
그러나 52기 총무 경찬이를 통하여 서로 연락은 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제일 많이 기억나는 것은 교장 선생님의 정신교육 이였습니다.
1주차 정신교육 때는 어리둥절 잘 모르고 이해가 안되였지만
지금 생활하면서 느끼는 봐 선생님이 저보다는 조금 어리시지만
30년이 넘는 자신의 등반생활에서 얻어진 모든 것을 교육생에게 전달한 것들이
지금 우리가 살고있는 사회생활에서도
큰 밑받침이 된다는 것을 이제서야 절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그때가 그립습니다.
그리고 실전교육 때 당시는 혹독하고 무섭기도 한 교장선생님으로
생각할 때도 있었으나 지금 생각해 보니
실전 교육도 단지 바위를 오르는 기술만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목숨을 소중히 생각하고 함께 하는 동료의 안전까지도
소중하게 생각하라는 교육이었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글로나마 교장선생님이 계시고
내 정신을 바르게 해준 권등을 찾고 있습니다.
교장선생님!
52기 박창연은 교육 받은지 얼마 안되었지만
얼굴도 안보인다고 섭섭해 하지 말아 주십시요.^^
지나는 길에 언제든지 찾아 뵙겠습니다.
교장 선생님!
한절기에 몸 건강하세요.^^
암벽반 52기 박창연 입니다.
그동안
정해진 산행 일정 때문에 중요한 교육을 다 받지 못하고
이렇게 마음만 항상 학교에 가 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니 웃으시면서 하신 말씀 중에
졸업 후에는 슬슬 교육 당시에 것들이 서서히 잊혀 질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때는 마음 속으로 나는 나만은 이곳 학교를 자주 찾아 올 것이라고
속으로 중얼거렸는데...
모두가 교장 선생님 말씀대로 그리 떠나는 것만은 아닌데...
지금도 졸업후 항시 후배들을 위하여 찾아주시는 기수 선배님들도 많고
지나는 길에 교육이 있으면 한번씩 들려주는 졸업생들 또한 많은데...
죄송합니다
그러나 52기 총무 경찬이를 통하여 서로 연락은 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제일 많이 기억나는 것은 교장 선생님의 정신교육 이였습니다.
1주차 정신교육 때는 어리둥절 잘 모르고 이해가 안되였지만
지금 생활하면서 느끼는 봐 선생님이 저보다는 조금 어리시지만
30년이 넘는 자신의 등반생활에서 얻어진 모든 것을 교육생에게 전달한 것들이
지금 우리가 살고있는 사회생활에서도
큰 밑받침이 된다는 것을 이제서야 절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그때가 그립습니다.
그리고 실전교육 때 당시는 혹독하고 무섭기도 한 교장선생님으로
생각할 때도 있었으나 지금 생각해 보니
실전 교육도 단지 바위를 오르는 기술만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목숨을 소중히 생각하고 함께 하는 동료의 안전까지도
소중하게 생각하라는 교육이었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글로나마 교장선생님이 계시고
내 정신을 바르게 해준 권등을 찾고 있습니다.
교장선생님!
52기 박창연은 교육 받은지 얼마 안되었지만
얼굴도 안보인다고 섭섭해 하지 말아 주십시요.^^
지나는 길에 언제든지 찾아 뵙겠습니다.
교장 선생님!
한절기에 몸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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