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교장선생님!
어제 출정식에 참석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드디어 갑니다.
우리 권등 출신 산악회로선 처음으로 원정이란 이름을 붙일 수 있는 해외등반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해외 첫 등반이기 때문에 큰 기대는 하지 않습니다.
다만 계획대로 열심히 정진할 뿐입니다.
예티나 동문산악회에 좋은 경험이 되고 그 경험을 나눌 수 있길 바랍니다.
암벽반 54기도 많이 입교하기 바라며 한가위도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다녀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