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등반교육을 마치고...
페이지 정보
작성자 권대영(54기) 작성일06-10-31 17:42 조회2,609회 댓글0건본문
저는 현역병으로 군복무를 마쳤는데,,,당나라 군대 갔다온 바람에
군대서도 이런 비슷한 훈련은 해보지 않았습니다.
야바위....마치 유격훈련을 방불케하더군요...
평소 꾸준히 체력관리(금연,수영,헬쓰 다 2년 됐음)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소용이 없더군요...
첨에 힘으로 밀어붙이다가 추락2번먹고 왼쪽정강이에 영광(?)의 상처가 남았슴다.
손은 말할것도 없구요...
이게 힘보다는 요령과 테크닉이란걸 절실히 느끼고 몸소 체험이 되었네요...
어제는 정말 힘들더군요...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몰랐습니다.
저는 집에가도 아프다 소리 못합니다. 몰래 회사에서 파스 붙이고 연고 바르고 있습니다.
토요일 저녁에 나가서 일요일 밤에 귀가, 싸늘한(?)가족들의 눈초리가 예사롭지 안습니다.
동기분들은 어떻게 극복하시는지요?저는 이게 야바위보다 더 힘든거 같습니다.
그래도 꿋꿋이 나의 길(?)을 가야겠지요?
약간의 두려움과 설레임이 교차하면서 이번주 인수봉 등반이 기다려집니다.
동기여러분...
다들 힘내시고 이번주말 뵙겠습니다.
그럼 이만...
군대서도 이런 비슷한 훈련은 해보지 않았습니다.
야바위....마치 유격훈련을 방불케하더군요...
평소 꾸준히 체력관리(금연,수영,헬쓰 다 2년 됐음)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소용이 없더군요...
첨에 힘으로 밀어붙이다가 추락2번먹고 왼쪽정강이에 영광(?)의 상처가 남았슴다.
손은 말할것도 없구요...
이게 힘보다는 요령과 테크닉이란걸 절실히 느끼고 몸소 체험이 되었네요...
어제는 정말 힘들더군요...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몰랐습니다.
저는 집에가도 아프다 소리 못합니다. 몰래 회사에서 파스 붙이고 연고 바르고 있습니다.
토요일 저녁에 나가서 일요일 밤에 귀가, 싸늘한(?)가족들의 눈초리가 예사롭지 안습니다.
동기분들은 어떻게 극복하시는지요?저는 이게 야바위보다 더 힘든거 같습니다.
그래도 꿋꿋이 나의 길(?)을 가야겠지요?
약간의 두려움과 설레임이 교차하면서 이번주 인수봉 등반이 기다려집니다.
동기여러분...
다들 힘내시고 이번주말 뵙겠습니다.
그럼 이만...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