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벽반 54기 4주차 교육 인수봉 건양길 등반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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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남철 작성일06-11-09 21:09 조회2,512회 댓글0건본문
작년 현충일에 멋모르고 후배따라 의대길을 올랐다가 얼마나 후회를 했는지
사뭇 생각이 나는군요.
교육 중 교장선생님이 세상너무 쉽게 살았지요 할때 다들 동감 했었던 것 같이
의대길에서 내 의지대로 되지않을 때
없는 시간 중 틈을내서 나름대로 운동을 했다고 했는데
내가 우물안 개구리요 뭘 모르고 살았구나 싶데요.
군에서도 말단 소총수, 그 많던 무장 구보 한번 낙오없이 무사히 재대하고
채력은 남보다 우월하지는 않지만 남보다 못하지는 않다고 자부했는데
너무도 힘이 들어 입안에 침이 마르다 못해 헐 지경이 되고
종아리는 후들 거리고 양팔은 펌핑이 오고
내 체력이 아닌 로프에 의지해 오른 의대길
그 의대길이 있어 오늘 권등 54기로 내가 존재 하는 것 같군요.
건양길 볼트따기는 어거지로 했는데
집에 와서 생각하니 교육 받은대로 하지 않은 것이 생각나고
빌레이 보면서 중간8자 매듭을 풀지않아 선등자에게 대기라고 외쳤는데
다행이 한 피치가 끝이났더군요.
출발 할려고보니 암벽화끈은 조이지 않고
아직 피(교육생) 자가 붙어서 그런가 생각 되는군요.
아무튼 이제 5주차 교육 한번 남았군요. 다들 열심이해서
무사히 마치고 전국 암장순례 해봅시다.
오늘이 있게 도와주신 엘비 알파인클럽 동문선배님과
교장선생님 이하 강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권등 54기 화이팅!
사뭇 생각이 나는군요.
교육 중 교장선생님이 세상너무 쉽게 살았지요 할때 다들 동감 했었던 것 같이
의대길에서 내 의지대로 되지않을 때
없는 시간 중 틈을내서 나름대로 운동을 했다고 했는데
내가 우물안 개구리요 뭘 모르고 살았구나 싶데요.
군에서도 말단 소총수, 그 많던 무장 구보 한번 낙오없이 무사히 재대하고
채력은 남보다 우월하지는 않지만 남보다 못하지는 않다고 자부했는데
너무도 힘이 들어 입안에 침이 마르다 못해 헐 지경이 되고
종아리는 후들 거리고 양팔은 펌핑이 오고
내 체력이 아닌 로프에 의지해 오른 의대길
그 의대길이 있어 오늘 권등 54기로 내가 존재 하는 것 같군요.
건양길 볼트따기는 어거지로 했는데
집에 와서 생각하니 교육 받은대로 하지 않은 것이 생각나고
빌레이 보면서 중간8자 매듭을 풀지않아 선등자에게 대기라고 외쳤는데
다행이 한 피치가 끝이났더군요.
출발 할려고보니 암벽화끈은 조이지 않고
아직 피(교육생) 자가 붙어서 그런가 생각 되는군요.
아무튼 이제 5주차 교육 한번 남았군요. 다들 열심이해서
무사히 마치고 전국 암장순례 해봅시다.
오늘이 있게 도와주신 엘비 알파인클럽 동문선배님과
교장선생님 이하 강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권등 54기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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