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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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혜숙 작성일06-11-11 00:05 조회2,574회 댓글0건본문
어떠한 일을 집에서 한들 어깨와 등이 이렇게 쑤시고 아플까요...
삼일 연속 수업을 듣고 오늘은 몸살 약을 먹고 푹 쉬었습니다
첫날은 해 떨어지기 무섭게 도망오기에 정신이 없었고
둘째 수업엔 선등 서신 교장선생님 뒤를 자일 잡고 오르려다 배부르게 &먹고
셋째날은 경치를 즐기기는커녕, 현기증을 이기려고 확보줄에 매달려 두 손과 발바닦에 쥐가 날 정도로 버텼고
어제는 학교장비를 두 번이나 떨군 수치스런날이였습니다
\'오늘은 온 종일 푹 쉬자\' 생각했었는데... ㅋㅋ
이른 아침부터 제 귓엔 열정적으로 수업하시는 선생님의 목소리가 쉬지 않고 들렸습니다^^
한동작 한동작 낯설고 익히기 어렵지만
오래 전부터 배우고 싶었기 때문인지 기대했던 것보다 휠씬 즐겁습니다
열심히 하려고합니다
암장에서 뵙겠습니다
권등 55기 전혜숙
사진 올립니다
다운타운 밴쿠버에서 보이는 1504m의 Crown Mt 입니다
걸어 오를 수 있는 삼각진 모양이 Crown Mt, 옆으로 사각모양의 암벽이 가능한 Camel입니다
두번째 사진은 Camel만을 헬기에서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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