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권기열등산학교 [빙벽반 10기] 수강(입교) 신청에 관하여... > 커뮤니티_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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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권기열등산학교 [빙벽반 10기] 수강(입교) 신청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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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등산학교 작성일06-11-21 22:59 조회3,052회 댓글0건

본문

▶ 등반이란? 등산학교 교육이란?
1.) 안전하게 잘 오르자는 것이며, 그 과정에 있어,
2.) 정확한 등반 시스템을 전달(학교), 습득(교육생)하자는 것에 목적이 있는 것이다.
▶ 등반시스템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등반 행위에 앞서 [안전을 추구하는 원칙]을 말한다. 원칙은 곧 생명(행복)인 것이다.
                                                                                                              [권기열 등산학교 빙벽등반 교재의 본문 중에서]

권기열 등산학교를 졸업하신 동문 여러분!
어연 등산학교를 개교한지 6년4개월이 지났습니다. 학교장인 저로서는 그리 짧지 않은 세월임을 떠올려 봅니다.
우선 학교를 통하여 여러분을 뵈었고, 교육기간 동안 함께 했음에 무한한 행복과 추억을 간직하게 되었습니다.
세월은 유수 같아 어느덧 파란 빙폭에 청빙이 그리워지고 우리들 또한 그 곳의 그리움을 자신도 모르게 기다리고
있음에 부인할 수 없는 듯 합니다.

권등 동문 여러분! 그리고 동문 산악회 여러분!
본 학교의 2007년 빙벽반 10기 등반교육과 수강(입교) 신청에 관하여 본 학교 홈피 게시판 상단(공지사항)란에
[\"2007년 권기열 등산학교 [빙벽반] 10기 수강생 모집\"]에 관한 내용을 상세하게 기재하여 올려 놓았으니
많은 열람 바라며 뜨거운 성원 부탁드립니다.
                                                                                                                 권기열등산학교장 권기열
                                                        
                                                               ◆ [권등 빙벽등반에 이해] ◆

▶ 빙벽등반이란 행위는 암벽등반과 하나가 되는 동시에 또 다른 분야의 하나라고 이야기할 수 있다.
▶ 흔히 사람들은 암벽등반 보다 빙벽등반이 더 쉽다고 얘기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 이유를 들어보면 2종류의 꼬챙이(손에는: 바일, 두 자루), (발에는: 크램펀, 두 쪽)를 얼음에 찍고 올라가는데 뭐가 어렵냐고 하는 것이다.
▶ 흔히 우리나라의 4대 빙폭(토왕성 폭포, 소토왕 폭포, 대승 폭포, 소승 폭포)들을 잠깐 이야기 하자면 짧은 경험에 빙벽등반을 접한 사람들은 그 얼음이 그 얼음 같아 빙벽등반이 쉽다는 이야기들을 하는 것이다.
▶ 그러나 최고의 난이도를 갖춘 빙폭들의 성질들을 보면 고드름 형, 버섯 형, 오버행, 얼음 기둥, 그레파스 빙면들로 산재해 있음을 결국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 이러한 얼음을 경험해 보면 상상을 초월한 극한 등반의 행위로 결단의 순간들이 등반자의 숨통을 멈추게 하는 연속에 순간들이란 것이다.
▶ 그러나 중급에 해당되는 구곡폭포(강촌 소재)의 난이도를 이야기 한다면 그 행위와 재미로 비추어 볼 때 암벽등반보다 쉬울 수 있으며 빙벽등반 그 자체가 더욱 즐겁고, 순간에 희열들은 암벽등반에 몇 갑절 이상으로 느껴 볼 수 있는 것이 또한 빙벽등반이라 말할 수 있다.  
▶ 반면에 빙벽등반은 암벽등반에 비해 위험하고 힘들다고들 하는 사람도 있다. 빙폭이 무너져 내리면, 낙빙이 떨어지면, 겨울이라 추워서 등등 이러한 생각은 빙벽등반이 더욱 쉽다는 사람보다 문제가 더욱 크다. 할 수 있다.
▶ 삶에 행복이 산(겨울/빙벽)에서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부정적인 생각으로 판단하는 것은 평생 약이 없는 것이 더욱 큰 위험이며 힘든 것이다. 다시 말해 올바른 등반교육 습득과 안전수칙을 지키는 한 등반에 행위는 우리의 삶보다도 안전하고 솔직한 것이다.
▶ 본인은 주위사람에게 이런 말을 가끔 이야기한다. “빙벽등반을 접하지 않고서 암벽등반을 논하지 말라.”
▶ 이 뜻은 암벽등반만 하지 말라. 라는 이야기가 아니고 빙벽등반을 경험하고 이러한 계절의 상황들을 적응하여 등반가, 산악인으로서의 발전을 양극화 시키자는 것이며 이는 암벽등반의 등반능력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서로 간에(암/빙벽과 사계절의 대처 능력) 협조적 능률을 자신에게 가져오자는 것이다.
▶ 다시 말해 암벽등반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함이라면 빙벽등반의 행위를 꼭 실천해야 된다는 뜻이다.
▶ 등반 형태에 있어, 어느 것이 쉽고 어느 것이 어렵다고 논의하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라 할 수 있다.
▶ 그러나 본인은 빙벽등반을 이야기 하자면 암벽등반은 난이도를 떠나 몇 번에 경험만으로도 올라갈 수(선등) 있지만 빙벽등반은 생소한 장비의 정황과 숙련이 극도로 필요한 행위인 만큼 여러 정황들이 배제되어 있다는 것이다.
▶또한 암벽등반의 고정적 확보물은 손쉽게 설치함을 떠나 빙벽등반은 스스로가 확보물을 설치해야 하며, 설치할 때의 과정들이 암벽등반과 달리 쉽지 않다는 것이다.
▶ 즉, 암벽등반과 달리 오르기만 하면 안 된다는 것이 빙벽등반이며 오르는 능력을 떠나 빙면에 성질과 특성 등을 파악하고 확보시스템에 관한 능력과 숙달이 완전했을 때 비로서 등반의 행위가 성립된다는 것이다.
▶ 암벽등반은 자신의 손과 발, 즉, 피부로서 바위의 감촉들을 쉽게 느낄 수 있으나 빙벽장비들은 둔탁 한(쇠, 의류, 장갑 등) 것들로 손과 발이 대신하여 이루어져 있다는 것이다. 이는 곧 자신에게 직접적인 감각이 쉽게 전해 올 수가 없다는 것이기도 하다.
▶ 그러나 빙벽등반을 접하다 보면 손과 발의 감각이 서서히 교감되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며 결국 무언의 장비들이 자신과 함께 숨 쉬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게 된다. 그때 비로서 무한한 마운틴 오르가즘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 이는 곧 자신의 등반능력이 탈바꿈 되어 가는 좋은 징조라 볼 수 있다. 이러한 매력이 빙벽등반에서만 느낄 수 있는 것이며 더 나아가 암벽등반 기술 향상에 또 다른 지름길이 되는 비결인 것이다.
▶ 암벽루트는 1~2번 오르고 나면 루트의 섭리를 암시적으로 외우게 된다. 결국 창조적인 등반이 반감된다는 것이다.(바위에 형태는 변하지 않음.)
▶ 그러나 빙벽에 매력은 암벽등반의 루트처럼 늘 고정적으로 정해져 있지 않고 기온과 빙폭의 수량에 따라 얼음의 형태가 늘 변화되어 여러 형태의 등반행위를 표현, 적응하며 폭넓은 등반의 행위를 창출해 낼 수 있다는 것이 또 다른 매력인 것이다.
▶ 요즘은 각 지역마다 인공 암장(실내/실외)과 같이 수많은 인공 빙장(실내/실외)들이 전국적으로 산재해 있다. 이러한 인공 빙장들의 출현에 더불어 빙벽 애호가들의 행복은 1년 중 겨울만을 생각하며 지낸다 해도 과언은 아닐 듯하다.
▶ 인공 빙장에 장점은 우선 자연적 빙폭에 비해 인위적으로 수직에 빙폭으로 100% 형성되었다는 것과 어프러치(차에서 내리자마자 빙장)가 매우 수월하여 고난이도의 등반을 편리하게 맞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반면에 자연(산)에 섭리와 대처, 대비에 관한 본질에 관점이 산악 관에서 스포츠로 변질되어 연약한 수순으로 내려앉는다는 것이 또한 단점이기도 하다.
▶ 진정한 산에서의 첫 번째 실력은 등반능력이 아니라 우선 겨울이라는 수많은 상황적 현실을 맞이하며, 적응할 줄 아는 것이 최고의 등반실력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수순이 요즘 시대(등반 계)에 급속도록 망각되고 있다는 현실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 스포츠는 복잡하지 않다. 그러나 우리가 좋아한다는 산에서의 대상지는 준비와 시간이 복잡하다.
▶ 우리는 복잡함에 의한 준비를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결국 복잡함을 즐겨할 때 우리는 비로서 높고, 험한 산을 안전하게 오를 수 있는 것이다. 즉, 인공 빙장에서의 등반행위가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이곳에서의 안착만은 찾지 말자는 뜻이며 등반행위에 본질은 힘들고, 추운 줄 알면서도 인위적인 대상이 아닌 자연 속으로 찾아나서는 가운데 준비하는 본래의 등반철학을 행하자는 것이다.

◆ 일요/빙벽반 10기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 일요/빙벽반 20명 모집  
    2007년 1월7일부터~2월4일까지(일요일 마다/5주간)
◆ 평일/빙벽반 10기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 평일/빙벽반 10명 모집  
평일 빙벽반은 교육날짜(일정)를 등산학교에서 일률적으로 정하지 않고 입교생 자신이 지정한 날짜에 등반교육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5번의 교육)

◆ [교육 시간과 종료 시간] :
오전 9시부터~오후 5시까지(일요/빙벽반 기준)
교육 종료시간은 교육과정에 따라 다소 지연될 수 있습니다.

▶ 빙벽반 입교신청은 홈피에 [입교신청]란을 이용하거나 전화로도 입교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 입교 신청을 홈피나 전화로 하기 전이나, 하신 후 곧바로 수강료를 납부하시기 바랍니다.
▶ 수강료 입금 순서로 선착순 마감을 합니다.
▶ 학교: (02) 2277-1776, 핸드폰: 016-727-1776 (권기열)
▶ 일요/빙벽반 30만원, 평일/빙벽반 30만원      
▶ 하나은행 199-810123-84807 (예금주: 권기열)

◆ [교육장소/빙장] :  
▶ 빙벽등반의 교육장소(오름 짓의 연장)는 암벽등반의 교육장소(등반과정의 숙지)와 달리 어느 한 장소에서 5번에 교육을 받는 것은 그 만큼 다양성을 잃어버리는 결과가 초래된다.
▶ 등반교육은 한 곳의 빙장에서 하는 것보다 각 빙장마다 각양각색의 얼음 형태에 따라 경험을 축척하는 것이 보다 좋은 등반교육이 된다는 것이다.
▶ 빙벽등반의 완성된 능력과 완벽한 등반교육은 다양한 종류의 얼음들을 파악할 줄 알아야만 등반 중 자신만의 행위에서 올바른 판단(성공)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 본 학교의 빙벽등반 대상지(교육장)는 우선 한적한 곳을 선택한다는 것이다. 빙장은 암장과 달리 대상지가 턱없이 부족하여 말이 유명(자연/인공) 빙장이지 수많은 등반자로 인해 인산인해를 이룬 다 보면 정확하다.
▶ 여기서 우선적으로 사고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으며 본질의 교육 과정 또한 지극히(원활한) 진행될 수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중요 요소다.
▶ 등반이란? 학교 교육이란? 1.) 안전하게 잘 오르자는 것이며, 그 과정에 있어 2.) 정확한 등반 시스템을 전달(학교), 습득(교육생)하자는 것에 목적이 있는 것이다.
▶ 등반시스템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등반 행위에 앞서 [안전을 추구하는 원칙]을 말한다. 원칙은 곧 생명(행복)인 것이다.
▶ 교육생이 높은 곳을 오르고 보자가 아닌 정확한 등반자세와(특히 빙벽등반은 자세가 가장 중요) 외부적인 충돌(환경)이 없어야만 살아 숨쉬는 진정한 교육이 완벽하게 전달 된다는 것이다.
▶ 이에 본 학교는 5군데의 본 학교만의 전용 빙장에서 교육을 진행한다는 것이며 그로인한 빙장 위치를 표기하지 못함에 있다.
▶ 이는 졸업 후 초급자의 등반 능력을 탈출하게 되는 수준이 아닌 중급자(이상) 수준의 등반능력과 상급자의 등반시스템을 완벽하게 갖추는 또 다른(교육환경) 계기가 된다는 것이다.

◆ [교육장으로 가기 위한 집합장소/추후 공고] : 예, 서울(집합)을 기준으로... 1진, 2진, 3진 교육생 끼리 카풀 제도로 이동
▶ 1진: 토요일: 오전 10시 집합장소에서 만나 교육장(빙장)으로 출발, 도착 후 등반과 휴식
▶ 2진: 토요일: 오후 시간은 교육생 끼리 의견 수렴 후 집합장소에서 만나 빙장으로 출발, 도착 후 등반 및 휴식
▶ 1진과 2진이 교육장에서 만난 후 야영 및 민박(스노우 블럭 쌓기와 설동 만들기, 등반 이야기 등 다양한 경험 진행)
▶ 3진: 일요일(당일) 출발, 교육장에 8시 30분까지 도착
▶ 1진, 2진, 3진에 출발, 관계없이 개인이 교육장에 도착해도 됨.
▶ 토요일 오전(1진), 오후(2진) 참여는 자유선택(정규교육 시간은 일요일 오전 9시 시작)
▶ 토요일과 공휴일, 주중에도 희망하는 교육생은 학교장과 함께 빙벽등반을 하실 수 있습니다.
▶ 본 학교는 빙벽시즌이 끝나는 3월 초순까지 원하는 교육생과 늘 함께 등반합니다.
▶ 등산학교 학교장은 빙벽 시즌에 빙장에서 살다 십히 합니다.^^

◆ 준비물 : [빙벽등반 교육에 관한 개인 장비]
헬멧, 안전벨트, 확보줄과 데이지 체인(1개), 피피훅 1개, 5㎜ 코드슬링(2M), 하강기, 잠금비너(3개), 퀵도르세트(3개), 알비너(5개), 런너줄 60Cm(4개), 빙벽화, 크램펀, 바일(2자루), 스크류(2개), 바라클러버, 빙벽용 장갑, 고어텍스 상/하의, 스페츠, 우모복, 쥬마, 션트, 도르레
◆ [5번 교육 중 개인 휴대품 장비와 물품]
헤드렌턴, 간이의자, 깔개(우의), 보온병, 코펠, 휘발류 버너와 연료통, 시에라 컵, 수저세트, 개인부식
◆ [야영장비]
대형배낭(80~100L), 침낭, 침낭커버, 메트리스, 베개, 서브배낭(30L), 옵저버(등불)
* 몇 가지 등반(교육) 장비만을 준비하라는 곳은 정확하게 빙벽(동계)등반 교육을 가르쳐 주는 교육기관이 아니다.

▶ 개인 빙벽등반 장비를 구입하실 분은 학교장의 조언을 받고 구입하시면 완벽합니다.(학교장 동행 가능) 동행비는 없으며 30년이 넘는 등반 경험에서의 판단으로 정확한 장비를 한 번에 그리고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하실 수 있다는 것이 중요한 결과입니다.
* 개인 스스로가 편리한 곳에서 장비를 구입하여 교육에 참여해도 됩니다.

▶ 개인 빙벽등반 장비를 구입할 수 없는 분은 본 등산학교에서 개인 빙벽등반에 관한 장비를 무료로 대여해 드립니다.
* 대여 장비: 빙벽화, 크램펀, 아이스 바일(2자루) 스크류

◆ [본 등산학교만의 빙벽 등반교재 무료 지급]
▶ 글로만 읽어도 이해가 되는 빙벽등반 교육과목 교재 읽기 :
본 등산학교에 등반교재는 교육과목에 모든 대목마다(등반에 관한 시스템) 상세한 설명을 이야기 식으로 집필함으로 여러분이 쉽게 납득과 습득이 될 수밖에 없는 등반교재 임을 자신합니다.
이 교재는 여러분이 빙벽등반 교육은 물론 앞으로 빙벽등반 활동에 있어 꼭 필요한 지침서가 될 것입니다.
▶ 사진만 보아도(400장의 사진마다 글로서 내용을 설명) 이해가 되는 빙벽등반 교육과목 사진 보기 :
본 학교에서 세계 최초로 자체 제작은 물론 국내 및 세계 최대의 빙벽등반 교육에 관한 완벽한 사진자료가 등반교재의 과목별 순서대로 제작되어 있음.

▶ 본 등산학교의 빙벽등반 교육은 타 교육기관과 달리 기초반, 정규반, 중급반 식으로 교육의 내용을 별도로 나누어서 개강하지 않습니다.
▶ 본 등산학교의 빙벽반은 이 모든 과정반의 내용들이 교육 과정에 모두 들어있으며 질적으로 완벽하게 전달될 때까지 책임지는 독보적인 등산학교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 이러한 교육과정은 여러분의 단계적 과정반의 번거로움과 금전적인 반복을 한번으로 전달하기 위함입니다.
▶ 등반교육에 관한 등반(실전)시스템 교육을 100% 완벽하게 전수해 주는 교육기관은 국내는 물론 세계 어느 곳에도 본 등산학교 밖에 없음을 자신합니다.(아래 교육과목 참조)

◆ [등반 교육과목 내용]
               ◆ 1차 교육 ◆
▶ 1. 빙벽등반이란?
* 빙벽등반은 암벽등반과 달리 매력적인 면이 상당히 많다.
* 빙벽등반의 안전수칙
▶ 2. 등반자의 의류 복장
* 레이어링 시스템이란?
▶ 3. 등반자의 준비와 중요사항
▶ 4. 주요 장비의 명칭
1) 아이스 피켈
◆ [아이스 피켈의 부분별 명칭]
① 블레이드
② 카라비너 홀
③ 피크
④ 샤프트
⑤ 페룰
⑥ 스파이크
2) 아이스 바일(엑스, 툴)
◆ [아이스 바일의 부분별 명칭]
① 해머
② 카라비너 홀
③ 헤드
④ 피크
⑤ 샤프트
⑥ 손목걸이
⑦ 페룰
⑧ 스파이크
3) 아이스 해머
◆ [아이스 해머의 부분별 명칭]
① 해머
② 카라비너 홀
③ 피크
④ 손목걸이
⑤ 샤프트
4) 크램펀의 종류
① 힌지드 크램펀
② 리지드 크램펀
◆ [크램펀의 명칭]
① 프론트 포인트
* 듀얼과 모노
② 걸쇠
③ 죠인트
④ 바인딩
⑤ 스파이크
⑥ 후킹 포인트
▶ 5. 아이스 바일과 크램펀의 손질(교정)법
* 빙벽장비의 변형과 교정법
▶ 6. 빙벽등반의 등급 표기법
▶ 7. 빙벽의 종류
1) 빙 폭
2) 건 폭
3) 빙 계        
▶ 8. 빙질의 성질
1) 청 빙
2) 강 빙
3) 연 빙
4) 박 빙
▶ 9. 얼음에 형태와 구성
1) 평면 얼음
2) 고드름 얼음
3) 버섯형 얼음
4) 크레파스 얼음
5) 오버행 형성 얼음
6)기둥으로 형성된 얼음
▶ 10. 벨트의 편리한 구조 만들기
1) 안전벨트와 2개의 확보줄
2) 확보줄 웨빙 걸이
3) 확보줄 잠금 비너의 고정기어
4) 확보물 장비 걸이
5) 바일걸이 고정비너
6) 하강기 고정기어
▶ 11. 빙벽등반에 관한 장비와 휴대품 목록 [빙벽(동계)장비, 의류(복장), 취사용, 야영장비]  
* 본 학교는 아래에 나열된 모든 장비들을 학교에서 준비 나열하여 본 학교의 교육생이 납득과
습득할 수 있도록 모든 것을 가르쳐 드립니다.
◆ [빙벽(동계)장비]
1) 자일
2) 헬멧
3) 스크류
4) 스나그
5) 바트 훅
6) 스노우 바
7) 퀵드로우 세트
8) 아이스 바일(엑스, 툴)과 손목걸이
9) 피크 케이스
10) 빙벽화
11) 빙벽화 케이스
12) 크램펀
13) 크램펀 케이스
14) 도르레
15) 쥬마                
16) 션트
17) 티블럭
18) 4~5m 길이의 런너줄(2조)
19) 캔델라
20) 써브 배낭
21) 보온병
22) 깔개(우의)
23) 간이의자
24) 눈 삽
25) 무전기
◆ [의류(복장)]
26) 팬츠
27) 고소내복(상/하의)
28) 빙벽용 양말
29) 파워 스트레이치(상/하의)
30) 얇은 우모복(상의)
31) 오바트로우즈 (상/하의)
32) 스페츠
33) 우모복
34) 바라클러버
35) 빙벽용 장갑
36) 어프러치 모자
37) 어프러치 장갑
◆ [취사용]
38) 휘발유 버너
39) 버너 케이스
40) 휘발유 연료통
41) 버너 바람막이
42) 코펠 (4~5인용)
43) 얆은 장갑 :
44) 거즈 종이 및 거즈 수건
◆ [야영장비]
45) 헤드렌턴
46) 메트리스
47) 베개
48) 침낭
49) 침낭 커버
▶ 12. 바일의 선택과 무게 그리고 변형의 중요성        
* 샤프트의 굵기는 매우 중요하다.?
* 2조의 바일과 2조의 크램펀을 준비해 보자.
▶ 13. 얼음과 눈에서의 보행법 (프렌치 테크닉)
1) 삐에 마르슈
2) 삐에 덩 까나르
3) 삐에 다 쁠라
4) 삐올레 라마스  
5) 삐올레 앙크르  
6) 삐올레 빤느
7) 삐에 트롸지엠    
8) 삐올레 깐느
9) 삐올레 망쉬
10) 삐올레 바  
11) 프론트 포인팅(삐올레 트락숑)
12) 삐올레 람쁘
13) 피크 웍
◆ [참고]
          ① 삐올레 란?
          ② 깐느 란?
          ③ 삐에 란?
          ④ 마르슈 란?
          ⑤ 쁠라 란?
* 1차 실전등반

               ◆ 2차 교육 ◆
▶ 14. 확보자의 행동 및 자세    
▶ 15. 얼음의 급소
▶ 16. 등반 시 상체와 하체 동작
▶ 17. 등반 시 손목걸이의 길이와 손목을 최대한 이용하라?    
▶ 18. 바일 타격의 자세법
* 빙벽등반에 가장 큰 적은 손목에 힘에서 결판나는 것이다.
그러나 그 힘을 기술로서 극복할 수 있는 것이 빙벽등반에 또다른 매력이다.
▶ 19. 바일을 타격한 후 회수 시 피크가 안 빠질 때 회수법
등반 시 손목걸이를 최대한 이용하라
▶ 20. 크램펀 킥킹법
* 빙벽등반을 못하는 사람을 보면 발(하체)을 못 쓴다.
그러면서 자신이 못하는 이유를 들어보면 손목에 힘이 없어서 그렇다고 한다.
* 드리 어 클락 포지션 이란?
* 쓰리 어 클락 포지션 이란?
* 몽키 행잉 이란?      
▶ 21. X-바디 자세 란?
▶ 22. N-바디 자세 란?
* 카운터 바란스 란?  
* N-body (원 스텝 동작)
* N-body (쓰리 스텝 동작)
▶ 23. N / X-바디 자세 란?
* N-body와 N/X-body 자세에서 양손(바일)의 당김 방법
▶ 24. I-바디 자세 란?  
* 불안정한 I- -body 자세에서 발을 N--body 자세나 X--body 자세로 바꾸는 법
▶ 25. 등반 중 트래버스 할 때 발목 어퍼지션 동작법
* 안 딛기
* 바깥 딛기
▶ 26. 등반 중 트래버스(횡/옆) 할 때 바일 타격과 크램펀 킥킹법
▶ 27. 크램펀 빼고 바일로만 오르기  
▶ 28. 바일 놓고 크램펀으로만 오르기
▶ 29. 확보물 설치방법과 주의할 점
* 스크류
* 스나그
* 바트 훅
▶ 30. 빙벽등반에서 자유등반과 인공등반이란 무엇인가?
* 자유등반 시 확보물 설치방법
* 자유등반 시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또다른 확보물 설치방법
▶ 31. 확보물 설치 전, 수동 손목걸이【탈착】순서
▶ 32. 확보물 설치 후, 수동 손목걸이【부착】순서  
▶ 33. 확보물 설치 전, 자동 손목걸이【탈착】순서  
▶ 34. 확보물 설치 후, 자동 손목걸이【부착】순서
1) 수동/자동 손목걸이를 사용하고 확보물 설치 전과 후, 다른 방법
2) 손목걸이 없이 확보물 설치 전과 후, 다른 방법
3)자동 손목걸이를 사용할 때 확보물 설치 전과 후, 또다른 다른 방법
(확보물 설치에 있어 손목걸이 유/무에 관한 총 4가지 방법을 배운다.)
* 2차 실전등반
  
               ◆ 3차 교육 ◆
▶ 35. 선등자의 정신자세 및 판단
▶ 36. 선등자와 확보자의 등반 각도와 그에 다른 확보지점 위치 선정법
▶ 37. 등반 대상지에 혼자가서 등반할 때
* 등반 위치와 자일
* 빙장에서의 등강기 종류는?
▶ 38. 얼어붙은 자일을 하강할 때 주의할 점과 대처법
▶ 39. 아발란코프 란?
필자는 이 시스템에 상당한 자부심을 갖고 있다. 2006년 1월 21일 국내 최대 난이도를 자랑하는 소승폭포에서 상단 얼음의 붕괴로 탈출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 이 상황에서 아발란코프 시스템으로 안전하게 하강할 수 있었으며, 탈출용 스크류 또한 분실하지
않았음에 무척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이 시스템은 누구나 알 수 있고 말로는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그러나 필자는 실험으로 확인하여 전달하는 것이 아닌 실전등반 중 80M 높이와 110도의 오버행에서 탈출 하강을 실천하여 100%의 안전을 확인했다는 것이다. 설치방법은 빙질의 성질을 파악한 후 빙벽 및 빙면 바닥에 스크류로 2개의 구멍을 Ⅴ자로 만들어 구멍들이 얼음 속에서 만나게 뚫는다. 그 다음 캔델라로 한쪽 구멍에 슬링을 밀어 넣어 빼낸 후 캔델라의 철사 고리를 펴, 반대쪽 구멍에서 돌려주어 빼내면 슬링이 걸려 나온다. 그러면 슬링끼리 매듭을 한 후 하강자일을 설치하면 되는 것이다. 한곳의 하강지점 설치도 안전하나 가급적 두 곳의 하강지점(총 4개의 구멍)을 설치하는 것이 심리적으로 안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시스템은 믿지 못할 것 같은 상황이기도하나 건강한 빙면을 선택한다면 100% 믿을만한 시스템이다.             (권기열등산학교 빙벽등반 교재 중에서.)
* 3차 실전등반

               ◆ 4차 교육 ◆
* 4차 실전등반

               ◆ 5차 교육 ◆
* 5차 실전등반
* 졸업식 거행(수료증 전달)


◆ [본 등산학교만의 암/빙벽 등반교재가 여러분께 나오기 까지 33년의 등반경험이...]
▶ 본 등산학교의 빙벽등반 교재는 권기열 등산학교 빙벽반 수강자에게 꼭 필요한 것들만 엄선한 교재입니다.
▶ 본 교재의 특징과 장점은 어느 누구도 해내지 못했던 딱딱할 수 있는 등반에 관한 내용들을 글로 표현하여 이야기 식으로 만들었다는 것과 다른 서적을 모방 발췌하여 자신의 색깔을 보완해 넣어 저술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 본 교재를 만들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크게 두 가지이었습니다.
(1) 필자 자신이 오랜 기간 동안 등반과 교육을 하면서 필자만의 실전등반 경험을 통해 엄선한 등반시스템의 종류별 찾기와 등반교육으로 연계되는 연구과정을 채취하여 글로서 표현하는 과정들이었습니다.
(2) 빙벽등반 입문자인 여러분의 입장에서 이해가 되도록 쉽고 체계적으로 등반 과정법을 설명하고 나열하는 과정에서 \"여러분이 읽고 이해해야 하는 책이 아닌\" 여러분 곁에 늘 선생님이 설명하는 거와 같은 식의 구절로 만들기 위해 한자 한자 글로 표현하여 옮기는 작업이었습니다. 이러한 과정들은 험난한 암/빙벽을 오르는 것보다 더욱 눈물겹도록 힘든 일이었습니다.
▶ 다른 등반 서적들은 대부분 초보자를 위한 서적이라기보다는 자신의 잣대에서 상급자를 위한 내용들로 나열, 설명되었고 장비의 그림을 몇 장씩 보여주고 스스로 터득하도록 되어있는 책들로 대부분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 그러나 본 교재는 빙벽등반을 배우려는 여러분들께 올바른 이론과 실전등반 과정의 내용들을 기초부터 차례대로 나열하여 완벽한 실전등반 법까지 모든 과정을 쉽게 이해하여 행동으로 옮길 수 있도록 이야기 식으로 구성했다는 점이 어느 책에서도 감히 찾아볼 수 없는 최대의 장점이란 것입니다.
▶ 특히 본 등반교재는 읽는 책으로만 끝나지 않고 본 학교에서의 실전교육과 홈페이지의 빙벽등반 교육과목 사진을 통한 반복(전달식) 학습 시스템과 연계되어 있다는 점이 최대의 장점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 1. 읽기만 해도 납득되는 교재 2. 학교에서 실전 등반교육 습득 3. 교육과목 사진보고 등반시스템과 실전교육 완전 정복
▶ 본 학교 홈페이지에 교육과목(암/빙벽) 메뉴란을 열람하면 빙벽 교육과목 사진란이 있습니다. 이곳을 보면 그날에 받았던 모든 교육과목 내용들이 상세한 사진과 이해하기 쉽게 사진 답글로 생생하게 재현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 이것은 본 등산학교 자체에서 완성한 세계 최초, 최대분량(400장)의 빙벽등반 교육과목 사진 자료입니다. 여러분이 입교 후 빙벽등반 교육의 관한 이해와 향상을 위해 많은 열람의 기회를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 이 책이 여러분의 손에 전달되기 까지는 수많은 교정과 교열 그리고 눈물겨운 좌절들이 숨어 있었습니다.
▶ 이처럼 필자의 희생으로 결실을 맺게 된 본 학교의 암/빙벽 등반교재와 암/빙벽 교육과목 사진(암벽: 940장/빙벽: 400장)은 여러분들이 늘 제 곁에 있어주셨기 때문입니다.  
▶ 아울러 필자의 머리 속에 잠재되어 있던 정확하고, 안전하게, 잘할 수 있는 등반과정들이 세상에 태어난 본 학교의 등반교재와 교육과목 사진을 여러분과 함께 함에 있어 기쁜 마음 감출 길이 없습니다.
▶ 30년이 넘는 암/빙벽 경험들을 교재와 사진으로 표현하는 동안 필자의 몸과 마음을 너무 혹사 시켰음을 새삼 느껴보며 필자 자신에게도 스스로 고개 숙여 봅니다.

◆ [권기열등산학교의 교육적 철학]
▶ 등산학교의 등반교육은 등반기술도 중요하지만 그 이전에 인격 수양이 더 우선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전 세계 스포츠 관련 교육기관 중 성공한 교육기관들의 공통점은 최고의 기술을 지향하면서도 정신적인 트레이닝 교육은 그 보다 더 높이 중시한다는 점입니다.
▶ 등산학교도 마찬가지입니다. 신체의 수양을 통해서 마음의 수양이 되는 등반교육일 때 비로소 여러분이 입교한, 그리고 5주 후 부터 평생 모교가 될 권기열 등산학교가 올바른 배움의 터전으로 완성되는 것입니다.
▶ 인간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수평이동만을 주로 합니다. 중력을 거슬러 수직 이동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다소간의 차이는 있을지라도 고소공포증은 누구나 다 갖고 있습니다.
▶ 등반은 중력의 법칙에 도전하는 것이며, 내면의 공포와 직면하는 행위입니다.
암/빙벽등반의 올바른 기술을 익히는 과정은 곧 여러분의 내면, 즉 마음의 부실한 부분을 강하게 단련시키는 과정입니다.
▶ 마찬가지로 부족한 준비로 등반 대상지를 자신감만 갖고 달려들면 하느님도 어찌할 수 없는 자연의 법칙, 중력의 법칙에 걸려들어 추락하고 맙니다.
▶ 세상의 시험이야 떨어지면 다시 볼 수 있지만 완벽한 준비 없이 등반 대상지에서 떨어지면 인생이라는 영화가 그 즉시 상영 중단 됩니다.
▶ 등반에 관한 안전은 올바른(수많은) 등반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철저한 등반교육에 의한 자신의 노력과 수양이 갖추어져 있을 때 나와 동료의 안전을 보장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 우리는 단순한 등반의 기술자로서 안주하면 안 됩니다. 등반의 세계에서 사고를 당하는 또 다른 초보자가 있습니다.
▶ 그들을 보면 겉에서 보이는 등반능력은 오히려 중급자 이상입니다. 그들 대부분은 오직 등반의 기술로만 남을 평가하며 자신보다 등반능력이 낮은 사람들을 비웃곤 합니다.
▶ 때로는 말없는 고수를 하수로 착각하고 건방을 떨기도 합니다. 그렇게 타인을 비웃는 동안 자신도 모르게 자만심과 영웅심이 생겨나고, 이로써 안전의식을 망각한 채 무리한 등반을 시도하다 사고를 당하는 것입니다.
▶ 오래전부터 암/빙벽 등반이 우리 사회에 보편화 되면서 일련에 등반사고가 수없이 일어나고 있음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그것은 체계적인 등반시스템의 교육적 부재와 설마 내가 아닌 남에 일이겠지 라는 안이한 판단에서 발생되고 있음을 상기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 이런 사람들 중 대부분은 등산학교를 통한 정식교육을 받지 않았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산에서 오가다 만난 사람, 인터넷 까페를 통해 극히 기본적인 기술 몇 가지를 배우고 암/빙벽 대상지를 오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란 것입니다. 그렇게 해도 등반은 할 수 있습니다.
▶ 그러나 안전등반은 절대로 할 수 없습니다.
그 결과 자신은 물론 주변의 사람까지 위험에 몰아넣는 경우가 발생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 등산학교란?
보이는 것은 누구나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위험은 보이지 않는 곳에 여러 면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등산학교의 교육은 여러분이 볼 수 없고 보이지 않는 것을 볼 수 있게 대처(대비)하는 마운틴 능력을 전해주는 곳이기도 한 것입니다.
▶ 여러분은 혹 처음으로 접하는 등산학교의 교육환경, 자신의 사회적(개인적) 위상, 처음 보는 동기생간에 서먹함으로 망설이시는 분, 또는 입교하신 분은 내가 여길 왜 왔나 싶을 때가 있을 것입니다.
▶ 그러나 2~3번 교육을 함께 하다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자신의 안전등반을 위해 힘쓰는 학교와 자신을 위해 희생하는 동료의 모습을 느끼실 것입니다. 그리고 지난 시간의 잘못된 판단에 스스로 미소 지으며 자신의 현실에 만족하실 것입니다. 이것이 곧 우리가 하나로 모여 있는 우리라는 것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 요즘 시대에는 전문등반인 암/빙벽 등반이 건전한 놀이문화의 하나인 레저화로 변화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행위의 모태인 등반 및 교육의 철학과 정신은 변화되어서는 안 됩니다.
▶ 즉, 변화된다면 돌이킬 수 없는 사고적 희생의 결과를 맞이한다는 것입니다. 등반은 1, 2위를 다투며 남들과 경쟁하는 행위가 아니라 자신의 육체와 정신 그리고 나아가 영혼을 단련하며 자신의 내면과 경쟁하는 신앙과 같은 것입니다.  
▶ 부디 당부하건데 본 등산학교에서 등반기술만을 배워 가겠다는 좁은 마음은 버리시고 솔선수범하며 서로를 위해 협동하는 자세로 피교육생의 본분을 다해 보시기 바랍니다.
▶ 이기심을 버리고 이타심을 발휘할 때 우리는 벌써 하나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 [p.s]
▶ 다른 분야의 배움은 독학으로 이루어질 수도 있습니다.
부디 당부하건데 암/빙벽 등반만큼은 인터넷 활동에서 배우지 마시고 \"꼭\" 등산학교에서 배우시기 바랍니다.
또한 본 등산학교의 등반 교육과목 사진만을 보시고 독학하지 말기를 진심으로 전합니다.
▶ 전문등반은 가르치는 사람도 아무나 가르쳐서는 안 됩니다. 정녕 자신이 가르칠 능력이 되십니까? 조금, 내지는, 어느 정도 할 줄 안 다구요? 그럼 당신은 당신같은 능력을 가진 사람에게 당신에 생명을 맡길 수 있겠습니까? 남에 생명도 자신의 생명과 똑같이 소중한 것입니다.
▶ 또한 가르침이란? 설령 자신이 잘한다고 남들을 가르칠 수 있는 실력과 수준은 결코 못됩니다.
▶ 이것은 생명을 다루는 일입니다.
이와 같은 사람에게 배우는 사람들은 솔직히 그 사람의 기준을 사실 모릅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사고를 접하는 사람들을 보면 결국 사람의 선택 기준을 잘못 판단해 배우고 있던(배웠다 해도) 당사자의 사고 확률이 더욱 높다는 것이며 가르친 사람 또한 사고 후, 남에 일이라고 마음만 아파하면 되는 것인지요?
▶ 사고 전에는 자신이 모르는 분야임에도 자신의 판단이 그렇게 맞다고 자부하더니? 또는 올바른 등반교육을 받아야지 생각하면서도 미적미적 미루다가? 결국은?...
▶ 여러분! 후회(사고) 뒤에는 어느 것도 돌려받을 수 없습니다. 본인은 그러한 사람들을 너무도 많이 보았습니다.
▶ 시험이야 떨어지면 또 공부하여 합격할 수 있다지만 등반의 행위는 한번 떨어지면 복구하기 힘든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의 건강과 생명체는 하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 등반은 실력으로 오르는 것이 아니라 등반시스템으로 오르는 것임을 깨달기 바랍니다.
▶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암/빙벽을 잘 오르면 등반을 다 잘하는지 알고 있습니다.(겉모습) 그러나 대상지에서 잘 오르는 행위는
등반시스템의 수많은 과제 중에 바닷가 모래사장에 모래알 하나에 불과한 기술입니다. 오른다는 것은 등반에 있어 또한 떨어진다는
것을 의미할 때 수많은 등반 과정들의 완벽한 습득과 정확한(원칙) 등반시스템이 얼마나 자기 자신에게 중요한 것인지를 상기(경고)해봐야 된다는 것입니다.  
▶ 본 학교의 교육방식이 타 교육기관과 감히 차원이 높다고 자부하는 것은 완벽한 등반시스템을 가지고 그 내용(교재)을 학교인 필드(산)에서 처절하고, 철저한 실전적 책임교육을 통해 납득이 됨은 물론 학교 홈페이지의 교육과목 사진을 열람하여 예습과 복습이 연계되는 삼위일체식 시스템 교육의 완성이 본 학교에서만 이루어졌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살아 움직이는 전달교육이 생산되어 여러분의 완벽한 등반교육 향상이 배가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 더욱 상세한 정보는 빙벽반(메뉴란)에 기수별/등반교육사진과 게시판을 보면 본 학교의 월등한 교육과정의 모습(사진)을 볼 수 있으며, 타 교육기관과 달리 고여 있는 물이 아닌 항시 살아 움직이는 물, 학생과 동문간의 글(게시판)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이는 본 등산학교가 역동적으로 활동하고 있다는 정확한 확신임을 자신합니다.
  
                                                              권기열등산학교장 권기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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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람중 2007년 권기열등산학교 [빙벽반 10기] 수강(입교) 신청에 관하여... 등산학교 2006-11-21 3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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