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書 : 하늘길 타는 女子 / 주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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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성문 작성일06-11-22 10:29 조회3,470회 댓글0건본문
정광식의 [아이거 북벽]을 도서관에 반납하면서 보니
주미경의 [하늘길 타는 女子]가 있어서 빌려보았다.(반갑게도 권등 암벽반 14기이다.)
바위를 시작하는 사람들은 한번쯤 읽어볼만 하겠다.
서명 : (암벽등반) 하늘길 타는 女子
저자 : 주미경 (주부, 외국어 학원 원장, 권등14기, 산벗산악회 부등반대장, 기자)
출간 : 일조원 P&P 2005.12.15
특징 : 책이 작고 예쁨. 섬세함이 엿보임. 저자의 삶의 가치관이 군데군데 보임
<<책에서 가장 내 마음에 드는 문구>>
사람의 어리석음과 태만함, 사람의 비겁함과 비루함은 아무데나 널려 있어서 손을 들어 가리키지 않음을 예의로 아는 세태다. 하지만 보석은 어디에서도 보석인 것, 보석을 발견한 기쁨이 나를 한 걸음 나아가게 하니 바위를 오르는 일에 의미 하나가 더해진다.
바위를 오르는 일은 사람의 삶을 나누는 일이다.
나의 삶을 나누고 동료의 삶의 한 부분을 짊어지는 일이다. 불연속성 중에 연속성이 인간관계의 본질일진데 갈 것은 가고 남을 것은 남는다. 좋은 동료를 만나는 일에 집착하지 말 것이며 스스로 좋은 동료가 될 것에 집중할 일이다
주미경의 [하늘길 타는 女子]가 있어서 빌려보았다.(반갑게도 권등 암벽반 14기이다.)
바위를 시작하는 사람들은 한번쯤 읽어볼만 하겠다.
서명 : (암벽등반) 하늘길 타는 女子
저자 : 주미경 (주부, 외국어 학원 원장, 권등14기, 산벗산악회 부등반대장, 기자)
출간 : 일조원 P&P 2005.12.15
특징 : 책이 작고 예쁨. 섬세함이 엿보임. 저자의 삶의 가치관이 군데군데 보임
<<책에서 가장 내 마음에 드는 문구>>
사람의 어리석음과 태만함, 사람의 비겁함과 비루함은 아무데나 널려 있어서 손을 들어 가리키지 않음을 예의로 아는 세태다. 하지만 보석은 어디에서도 보석인 것, 보석을 발견한 기쁨이 나를 한 걸음 나아가게 하니 바위를 오르는 일에 의미 하나가 더해진다.
바위를 오르는 일은 사람의 삶을 나누는 일이다.
나의 삶을 나누고 동료의 삶의 한 부분을 짊어지는 일이다. 불연속성 중에 연속성이 인간관계의 본질일진데 갈 것은 가고 남을 것은 남는다. 좋은 동료를 만나는 일에 집착하지 말 것이며 스스로 좋은 동료가 될 것에 집중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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