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차 총 6일의 교육을 마치니 이제 빙벽등반 기초교육도 반이 지나고 있다.

처음 교육을 받을때도 그랬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등반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의 중요성을 느끼게 된다.

특히 권등을 선택한 것이 내겐 운이 좋았던 것 같다.

많은 교육생들과 어울리면서 그들의 훌륭한 점을 배운다.

교장선생님의 교육에 대한 열정을 배운다.

살아있는 실전등반, 경험으로 부터 나오는 교육이 자신감을 불러일으킨다.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4차 실전교육이 기다려진다.

교장선생님 많이 배우겠습니다.

그리고 그 열정적이고 희생적인 교육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언젠가 보답해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