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비오는 어느 늦은 오후 그리고 목요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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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재철 작성일07-02-10 11:56 조회2,065회 댓글0건본문
날씨가 점점 포근해지고 겨울이 얼마남지 않은듯 싶습니다.
아쉽게만 지나가는 이 겨울..
학교에서 배운 것을 실전에 사용하기 위해서 교장선생님, 한상연 강사와 함께 구곡폭포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지난번 처럼 빙장을 전세낼 수 있을 거라고 은근히 기대했는데..
조금은 아쉽게도 몇몇 인터넷 동우회가 먼저 오르고 있었네요.
교장 선생님께서 선등 기회를 주셔서 고맙게 생각하고 좌측 벽쪽으로 오릅니다.
(이 코스가 고드름도 있고 제일 긴것 같아서..)
고드름 마다 떨어지는 낙수..
내 오바 바지와 자켓이 방수가 아니라서 지난번 \'정선\'사건 생각이 났습니다.
조금 오르니 아니나 다를까.
바지가 젖어들어 오고...
그런데 문제는 학교서 배운 자세가 나오지않는 다는 사실..
목디스크 때문에 저린 팔의 통증을 피하려 한 결과인것 같았습니다.
(사실 집에와서 수직에서 N-바디를 유지하면서 팔의 고통을 피하는 방법을 연습했습니다. 다음 기회에 꼭 써먹으려고...)
한상연 강사는 두번, 저는 4번 오르내리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 몇 년 동안 일만 열심히 했는데..
올해는 오랫만에 뜻을 같이하는 선.후배와 자연에서 너무 즐거운 시간을 갖게된 것을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있습니다.
이런 기회를 주신 교장님께도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아쉽게만 지나가는 이 겨울..
학교에서 배운 것을 실전에 사용하기 위해서 교장선생님, 한상연 강사와 함께 구곡폭포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지난번 처럼 빙장을 전세낼 수 있을 거라고 은근히 기대했는데..
조금은 아쉽게도 몇몇 인터넷 동우회가 먼저 오르고 있었네요.
교장 선생님께서 선등 기회를 주셔서 고맙게 생각하고 좌측 벽쪽으로 오릅니다.
(이 코스가 고드름도 있고 제일 긴것 같아서..)
고드름 마다 떨어지는 낙수..
내 오바 바지와 자켓이 방수가 아니라서 지난번 \'정선\'사건 생각이 났습니다.
조금 오르니 아니나 다를까.
바지가 젖어들어 오고...
그런데 문제는 학교서 배운 자세가 나오지않는 다는 사실..
목디스크 때문에 저린 팔의 통증을 피하려 한 결과인것 같았습니다.
(사실 집에와서 수직에서 N-바디를 유지하면서 팔의 고통을 피하는 방법을 연습했습니다. 다음 기회에 꼭 써먹으려고...)
한상연 강사는 두번, 저는 4번 오르내리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 몇 년 동안 일만 열심히 했는데..
올해는 오랫만에 뜻을 같이하는 선.후배와 자연에서 너무 즐거운 시간을 갖게된 것을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있습니다.
이런 기회를 주신 교장님께도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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